2014. 6. 22. 17:09ㆍ카페와 맛집/경기도
카페는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커피의 맛이겠지요.
카페를 들어섰을때, 감동이 이는 순간은 코 끝 커피향이 가득할 때 입니다.
특히나 갖 볶은 듯한 구수한 커피콩의 향기가 코끝에 닿을 때.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무언가 커피맛에 대한 기대도 생기게 되구요.^^
학교앞 카페가 좋은 점은, 다른 번화한 곳들보다 이렇게 착한 가격의 카페가 있다는 것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앞,
착한 가격에 맛있기 까지 한.
[카페 윈드밀]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데미포타의 포타필터입니다.^^
사실 카페의 커피맛은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 보지 않는 이상 확인할 길이 없고,
외관이 수려하다고 해서 커피맛이 좋은것 도 아니고,
그런데 이쁜것에 약한 여성들은 아무래도 일단 이쁜 카페를 찾게 되죠.
그런 기준에서라면 선뜻 그래 이곳이야! 하고서 들어가게 되지 않을지 모르는 외관입니다.
그런데 한번 찾은 발길을 다시 찾게 하는건 무언가 감동이 있을떄이겠죠.
한모금 마신 아메리카노의 향과 맛이 감동스럽다거나ㅡ
서비스가 감동스럽다거나,
편안한 의자가 혹은 인테리어가 감동스럽다거나.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가장 기본은 커피의 맛이겠지요^^
카운터 및 바의 모습입니다.
무언가가 복작복작 많아보입니다.
커피 용품들도 그렇구요.^^
카페 한구석엔 세미나나 스터디가 가능한 단체룸이 있습니다.
벽 한쪽엔 카페 바리스타 자격증들이 마치 그냥 인테리어의 한 요소인냥 붙어있네요^^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이곳은 주로,,,
흡연자들의 공간이지요.
아무래도 요즘 담배필수 있는 공간이 워낙에 많이 사라지다 보니.
이런 테라스 자리가 흡연하시는 분들에게 인기입니다.
로스터리 하우스라는걸 말로하지 않아도 알수 있는 로스터기가 바로 입구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카페에서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은
카페를 들어서자 마자 볶은지 얼마안된 커피콩의 향기를 느꼈을 때인데요.
로스터리 카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지요^^
핸드드립을 위한 다양한 주전자도 있구요.
로스팅 해놓은 다양한 콩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원두 구매도 가능합니다.^^
천정 가까이 메어달려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카페에 대한 애정도를 판단할 수 있게 하죠^^
그럼 제가 먹어봤던 메뉴들 한번 볼게요.
제가 요즘 가장 자주 마시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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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깊은 원두향이 날때의 그 기분!^^
휘핑 잔뜩 올라간 카페모카 아이스^^
정성스런 라뗴아트로 수놓아진 벨벳밀크의 카페라뗴^^
그리고 여름을 알려주는 딸기빙수^^
요게 6,000원
가격이 참 착하죠??^^
요기 카페는 커피가 맛있는 카페입니다^^
추천드려요^^
위치는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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