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꽃과 함께 할 수 있는 카페 리네아의 정원

2014. 2. 27. 00:54카페와 맛집/홍대,합정,상수

 

 

데미포타의 커피, 공간 그리고 시간의 포타필터에요^^

요즘 데미타세는 뭐하는지 게으르네요 그쵸?^ ^ㅎㅎ

 

합정에 있는 작은 카페 한곳 더 소개해드려요^^

 

이름부터 꽃집같은 [리네아의 정원]이라는 곳입니다^^

 

합정의 골목골목을 지나다 보며 그냥 지나치기 쉬운 그런 눈에띄지않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은근히 인기가 많은 이곳.

뭔가 아늑하고 향긋한 느낌의 카페여서 인지 담소나누기에 참 좋은 카페인것 같아요.

 

공간이 널찍한 곳보다 웬지 이런곳이 더 이야기가 술술 나올것만 같은 포타필터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자 그럼 둘러볼까요?^ ^

 

 

 

리네아의 정원은 길보다 살짝 낮은 그렇다고 반지하 까지는 아니지만, 그렇게 위치해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가 보여요.

이 카페의 주인님 이름이 리네아 이구요.실제로 꽃도 같이 팔아요. 그래서 리네아의 정원^^

 

꽃과 카페의 만남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꽃도 있고, 커피도 있는^^

 

 

카운터 벽면에 이렇게 이쁘게 이름과 꽃이^^

 

 

 

강아지도 함께 살고있어요. 혹시나 강아지가 카페에 같이 있는걸 좋아하지 않는 손님도 있을것 같아요. 


 

 

입구, 계단을 따라 몇계단 내려오면 문을 열고 리네아의 정원에 들어올 수 있게 됩니다.


 

아기자기자기자기 하지요?

정말 이쁘네요^^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창. 그리고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작은 테이블.


 


그런데 테이블 거리가 가까워서 낯선 누군가의 이야기를 원치않아도 자세히 듣게 될 수도 있어요.ㅎ

혹시나 남의 이야기 훔쳐듣기 좋아하시는 분 .... 추천?,, 아아니에요.ㅎ^^



벽엔 몇몇장의 사진을 담은 액자를 무언가 구성한듯한 조합으로 걸어놓았어요.

역시 꽃 사진^^


그리고 곰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