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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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멋진 2층 주택의 변신, 그리고 커피, 카페부부, Cafe BUBU
ㅣCafe BUBU _ 망원동 커피향기에 진하게 한목 한 공간, 카페 부부 2년전이었나,합정일대가 한창 카페들이 새로생겨나고 사람들이 더 많이 넘쳐가고 있을 때,어느날엔가 합정 상수 일대가 아닌 새로운 카페를 찾아나서보고 싶다는 생각에망원동의 카페를 찾아나섰다. 사실 그때는 망원동에대해 잘 알지 못했었고,매스컴에서 육중완이 망원동을 언급하기 이전이었던걸로 기억한다.(언급했더라도 본인은 티비를 잘 보지 않아서 알지 못했을 터) 그렇게 찾던 중 [카페부부]라는 곳이 망원동에서 가장 알려진 카페라는 이야기를 듣고,무작정 망원동 2번출구로 나섰던 기억이 있다.그때의 망원동은 지금보다 더 사람냄새나는 곳이었고카페 부부라는 카페가 망원동에서는 굉장히 이질적인 공간으로 느껴졌었다. 그렇게 알게 된 후로카페 부부의 이..
2016.06.04 -
[파주,헤이리] 건강한 식탁을 추구하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파주헤이리 파머스 테이블
ㅣFarmersTable_ 특별한날 혹은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와 맛을 즐기러 , 파머스 테이블. 근교에 나가고 싶은데너무 멀리는 피곤할 것 같고조용히 길지않게 머물다 오고 싶은 곳으로 우리는 파주 헤이리를 찾는다. 특별한날, 좀더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하고 싶은 날도 역시 그렇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는 알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우리둘은 나들이를 다녀왔다. 층고가 높아 시원한 느낌을 준다.공간이 확 트여있다는 느낌이 좋다. 날이 날이니 만큼사람들은 밝은 표정으로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들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코스 메뉴밖에는 메뉴선택의 여지가 없었다.음식을 찍어내고 있는 공장 같았던 주방 앞 서빙을 기다리는 음식들의 사진이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이게 뭐라고 이렇게 사람 입맛을 돋우니..
2016.06.04 -
[망원역 맛집] 일식집, 만뽀
ㅣ만뽀 _ 망원역 대로변에 위치한 일식집 이제 망원동이라는 동네는가봐야할 식당리스트가 빠르게 증가하는 동네가 되어버렸다.사람들의 발길이 더 많이 이어지고 있는 떠오르는 동네이다보니.그만큼 맛집도 많이 생기는거겠지. 오늘 소개드릴 곳은 일식집 [만뽀] 다. 벌써 입에 군침돌게 하는이곳의 메뉴들이다. 블랙치킨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우리가 찾아간 날,역시나 인기가 있는 집인지약 10여분 기다려야 했다. 이곳만 놓고 보면 마치 일본의 어느 길가에 서있는 듯하다.요즘 일식집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참 재미있고 대단한듯 하다.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대화와 함께 식사 혹은 가벼운 술 한잔을 나눈다. 좌식 좌석도 있다.신발을 벗는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편한하게 양반다리 하고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언제나 내가 사랑하는 메..
201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