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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맛집] 성북동 언덕위의 맛집, 성북동 면옥집
ㅣ성북동 면옥집 _ 시원한 냉면, 씹고 뜯고 맛볼수 있는 갈비찜, 그리고 눈도 입도 즐거운 오색만두가 있는 곳 여름 하면 냉면, 냉면하면 여름. 물론 냉면은 추운 겨울 이불을 뒤집어 쓰고 오돌오돌 떨면서 맛보는게 진짜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박명수와 제시카가 냉면이란 노래를 여름에 히트치는걸로 봐선 냉면은 여름과 더 밀접하다고 결론을 내려본다. 파란 하늘이 닿아있는 언덕 꼭대기 쯤에 자리잡은 성북동 면옥집. 뭔가 이름에서 맛집느낌이 나는건 왜일까. 성북동은 차타고 드라이브 하기 참 좋다. 삼청동을 지나 성북동으로 올라가는 꼬불꼬불길을 올라가다 보면 언덕 정점쯤에 자리잡은 집이다. 새로생긴지 얼마안된 아주 깔끔한 집이다.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다. 우리가 시킨 메뉴중 하나 오색만두 우와 색..
2016.05.30 -
[경복궁역, 서촌, 경복궁] 경복궁의 돌담을 카페안으로 들여오다. 프로젝트 온더 로드, Project on the load
ㅣProject on the load_감성을 자극하는 인생카페 한곳을 발견하다. 숨은 보물을 발견한 기분! 인스타그램 Feed 에 뜬 사진 한장을 보고 찾아나선 카페. 경복궁역 근처 [프로젝트 온더 로드, Project on the load] 창밖으로 경복궁의 돌담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걸리는 카페. 무언가 남다른 공간이겠다 싶어. 평일 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 후 찾아간 공간이다. 역시나. 나의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사진 한장에서 본 그 느낌 이상의 것을 담고 있는 공간. 프로젝트 온더 로드. 진짜 좋은 공간은 나만 꽁꽁 숨겨놓고 알고싶은 충동도 일었지만. 이런 공간을 찾아다니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공유한다. 낮이었다면 창밖으로 환한 하늘과 나지막한 돌담이 보였을터. 아쉽게도 밤의 풍경을 담..
2016.05.30 -
[합정,홍대] COFFEE DENIRO ROASTERS, 드니로 커피 로스터스
ㅣCOFFEE DENIRO ROASTERS _ 진한 커피향과 맛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간절히 생각나는 한잔의 커피,당장에 마시고 싶은 한잔의 커피를 추억하며 오래간만에 블로깅을 한다.여전히 견고한 둥지를 만들지 못한 새같은 기분의 오늘이다.조용히 혼자의 시간을 즐기고싶어 밥을 마다하고 근처 빵집으로 왔건만,아주머니 부대 5명의 등장으로 나의 계획은 모조리 산산조각이 나버렸다.음악마저 묻어버리는 아주머니들의 음성이 참으로 귀에 거슬리지만.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보자. 합정 대로변이 아닌 골목골목 어딘가에 위치한 드니로 커피 로스터스,위치는 마지막에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그냥 봐도 부드러워보이는 생크림그리고 그 아래 진하디 진한 커피향과 맛을 가진 커피가 만나찐한 비엔나 커피를 완성해 주셨다. 혼자서 커피..
2016.05.30 -
[서촌, 경복궁역] 분위기도 맛도, 추천합니다. Tapas Gourmet, 타파스 구르메
ㅣTapas Gourmet_분위기 있는 서촌, 그리고 한옥에서 맛보는 스페인 음식. 회사를 마치고,평일 저녁, 그냥 집으로 가는 길이 아쉬울때경복궁역으로 들르는게 이젠 습관이 되어버린듯 하다.물론, 습관이 지속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경복궁역 일대 분위기를 참 좋아하는 1인으로,그냥 조용히 혼자 걸어도 참 좋은 동네다. 날이 조금 더 풀린다면 더없이 좋을듯하다.아마 길가에 사람들도 지금보다 훨씬 많아지겠지. 오늘은 경복궁역 서촌입구쪽에 있는 맛있는 맛집 한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본인은 음식에 큰 욕심이 없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음식을 싫어한다거나 맛있는 음식을 잘 판단하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그보다는 입이 짧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음식도 중요하지만 그이상으로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
2016.03.12 -
[영등포,타임스퀘어] 브런치맛집, 타임스퀘어 맛집, 카페마마스
ㅣCafe Mamas_주말, 브런치가 생각나는 아침, 카페마마스 토요일엔 브런치, 정석이죠.집 근처에 정말 근사한 그리고 편안한 브런치 카페가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물론 그건, 토요일 하루만 허락될테지만요. 이미 너무 유명한 카페 마마스.혹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브런치를 드시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세요. 아!사람이 너무 많아 복잡하고 시끄러운걸 싫어하신다면 진심으로 비추드립니다.사람이 너무너무 많거든요. 새하얀 인테리어가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규모가 큰데 비해 공용공간이 많아 답답한 느낌은 없습니다. 그러나,,,,카페 마마스를 방문하게 되신다면아까와같은 사진의 여유로움은 느끼실 수 없을거에요.더더욱 주말이라면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가 있겠지..
2016.03.12 -
[성북동카페] 카페 브리또, 갤러리카페
ㅣCafe Britto _ 조용히 앉아 책을 보거나, 공부하기에 좋을 성북동 카페 조용한 동네 성북동.이 조용한 동네에 조용한, 정적인 카페 한곳 소개해 드리려 한다.이미 성북동 카페중 알렉스 더 커피 라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카페가 있는가 하면또 그런 북적이는 곳 혹은 사람많은 곳을 피해 조용한 카페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정적인 카페 브리또를 소개해 드리려 한다. 성북 구립 미술관 앞 골목을 따라 수연산방쪽 앞 골몰 조금만 더 올라가다보면왼쪽에 요란하지 않게 자리잡은 카페 브리또(Cafe Britto)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외관은 카페보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다소 폐쇄적인 느낌도 들지만 밝은 빛깔 나무색 문은 어두울 수 있는 첫인상을 밝게 만들어 준..
20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