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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양재역 빨간 프레임이 인상적인, 다락방느낌, 그레이스 크리스틴 카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8. 21. 09:47
양재역,
9번출구와 10번출구 사이.
빨간색 프레임이 눈에 띄는
작고 아담한 카페가 있어요.^^
[그레이스 크리스틴] 카페입니다.
저는 다락방같은 좁으면서도 아늑한 공간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
여기 넓진 않지만, 양재역 추천카페, 아기자기한 다락방같은 카페 소개해 드려요^^
대학교때 가장 친하게 지낸 친구 네명중,
첫번째 친구가 시집을 갔지요...
친구네 집들이에 갔다가, 오는길에 들른
양재역 빨간카페
그레이스 크리스틴이에요^^
지난번에도 한번 갔었는데요,
두번째 방문이에요^^
메뉴보다는 공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입구엔 빨간색과 잘 어울리는 초록색화분기 기분좋게 만들어주어요^^
입간판엔 추천메뉴가 있구요^^
빨간문을 열고 들어서면
조금은 좁지만,
화사한 내부공간이 나와요.
왼쪽 벽에 벽돌벽 사이사이에 불빛이 있어요.
요거 마음에 들어요^^
한쪽 벽면엔,
커피와 관련된 자격증이 붙어있어요.ㅎ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나두 저렇게 집에 붙여놓을까? 하고 잠시 생각했습니다.ㅎㅎㅎ
이제 2층으로 올라갑니다.
큰 유리창으로 햇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다락방같은 공간!^^
양재역 앞 대로변이 시원하게 보여요.
알록달록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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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어있는 귀요미 테이블과 자리.
몸집이 큰사람은 좀 불편할거에요.ㅎ
중간에 두꺼운 아크릴로 된 길다란 테이블이 인상적이었어요!^^
레몬차를 마셨는데 사진에 못담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