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서촌, 경복궁] 경복궁의 돌담을 카페안으로 들여오다. 프로젝트 온더 로드, Project on the load
ㅣProject on the load_감성을 자극하는 인생카페 한곳을 발견하다. 숨은 보물을 발견한 기분! 인스타그램 Feed 에 뜬 사진 한장을 보고 찾아나선 카페. 경복궁역 근처 [프로젝트 온더 로드, Project on the load] 창밖으로 경복궁의 돌담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걸리는 카페. 무언가 남다른 공간이겠다 싶어. 평일 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 후 찾아간 공간이다. 역시나. 나의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사진 한장에서 본 그 느낌 이상의 것을 담고 있는 공간. 프로젝트 온더 로드. 진짜 좋은 공간은 나만 꽁꽁 숨겨놓고 알고싶은 충동도 일었지만. 이런 공간을 찾아다니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공유한다. 낮이었다면 창밖으로 환한 하늘과 나지막한 돌담이 보였을터. 아쉽게도 밤의 풍경을 담..
201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