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카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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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망원] 브런치 카페 cafe BONG
ㅣCafe Bong _ coffee, brunch, desserts, beer & wine, 망원 카페봉 브런치를 너무나 사랑하는 나의 그는,일주일에 한번, 브런치를 먹는 주말을 아주 사랑한답니다.그래서 우리는 늘 맛있는, 그리고 분위기 좋은 브런치를 찾아다닙니다. 그렇게 합정에서 망원으로 걸어가던 중에 발견한Cafe Bong이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무와 돌이 반겨주는 주인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입구의 모습닙니다.페리에 마시고 이렇게 소품으로 해놓기 좋으네요.물론 초록 와인병두요. 실내는 아주 아기자기 합니다.거꾸로 매달려있는 와인잔이 보이는 바 에서부터 귀요미 로봇들도 선반에 전시되어 있어요.이걸 직접 누가 만든걸까요너무 귀엽네요. 먼저 주둥이가 넓은 병 같..
2015.10.26 -
[합정,홍대,망원] 컨테이너의 감각적인 변신, 건대의 커먼그라운드가 있다면, 망원과 합정사이엔 카페 콘하스가 있다, Cafe Conhas
l Cafe Conhas, 카페 콘하스_컨테이너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유럽느낌의 카페 ..가로수가 높은 키를 자랑하며 서있다.그리고 그 가로수를 내다보며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커피한잔을 즐긴다.타인의 뒤통수를 관찰하기도 한다. 혹은 정수리도.스킵플로어 형식의 구조가 이를 가능하게 한다.우리는 모두 1개층 사이를 두고 존재하는것이 아니라때론 0.5층의 거리를 두고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공간.그래서 서로를 같은 높이에서가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덕분에 동선은 조금 어렵게 꼬이기도 하지만,그덕분에 더 재미있는 공간의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한다. 카페 초입엔,미남(미녀?) 강아지(개?) 한마리가 무심한듯 반긴다.이미 사람손을 많이 탔는지 사람을 경계하지도 그렇다고 마구 달라..
201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