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홍대] 공주가 살 것 같은, 앤티크 카페 라헨느
ㅣLa Reine_ Antique cafe, 연남동, 앤티크 카페 라헨느 연남동, 늦은 저녁식사 후 카페를 찾던 우리.가려고 찍어두었던 카페는 만석 혹은 문을 닫았고,그렇게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찾은 앤티크 카페 라헨느. 직접 프랑스에서 공수해온 인테리어 소품들이 가득차있는 이곳은아무래도 여성여성한 감성이 있는 언니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곳이다. 인형, 그릇, 작은 인테리어 소품 및 가구들.어느 하나라도 눈이 가지 않는것이 없다. 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하고, 우아하다. 이 많은 것들을 모으기까지얼마만큼의 시간이 들었을까. 앤티크 소품들과 잘 어울리는 스타치스 드라이 플라워도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카페 문닫을 시간을 한시간여 남겨두고우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어쩜.아메리카노가 이렇게 예쁜 잔 세트..
201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