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맛집] 성북동 언덕위의 맛집, 성북동 면옥집

2016. 5. 30. 15:24카페와 맛집/삼청,성북,서촌

ㅣ성북동 면옥집 _ 시원한 냉면, 씹고 뜯고 맛볼수 있는 갈비찜, 그리고 눈도 입도 즐거운 오색만두가 있는 곳



 

 

 

 



여름 하면 냉면, 냉면하면 여름.

물론 냉면은 추운 겨울 이불을 뒤집어 쓰고 오돌오돌 떨면서 맛보는게 진짜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박명수와 제시카가 냉면이란 노래를 여름에 히트치는걸로 봐선 냉면은 여름과 더 밀접하다고 결론을 내려본다. 


파란 하늘이 닿아있는 언덕 꼭대기 쯤에 자리잡은 성북동 면옥집.

뭔가 이름에서 맛집느낌이 나는건 왜일까.



 

 

성북동은 차타고 드라이브 하기 참 좋다.

삼청동을 지나 성북동으로 올라가는 꼬불꼬불길을 올라가다 보면

언덕 정점쯤에 자리잡은 집이다.

 

 

새로생긴지 얼마안된 아주 깔끔한 집이다.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다.

 

 

 

우리가 시킨 메뉴중 하나 오색만두

우와 색감이 어쩜.

맛도 좋습디다!



 

 

 

그리고 갈비탕 보이나요?

씹고 뜯고 맛보기 좋게 길다란 왕갈비 입니다.

맛은 물론이지요.

 

 

 

그리고 냉면!

맛보고 다음에 두어번 더 왔습니다.

비냉을 먹고 물냉을 맛보지않을수 없지 않습니까.



 

 

부모님 모시고 드라이브 겸 오고싶은 곳입니다.

다음엔 갈비찜을 맛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