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하동] Coffee&Waffle 이있는 조용하고 깔금한, CAFE the and you, Cafe the NU

2014. 6. 5. 20:43카페와 맛집/경기도



광명 철산역 근처, 갈만한 카페를 찾던중,

철산역근처엔 가볼만한 곳은 다 가본것 같다는 결론하에,

소하동까지 진출하기로,


브런치와 커피를 마시며 작업할 수 있는 조용하고 깔끔한 공간이 없을까 하며 찾아보던 중

Coffee Hour에 대적할 만한 공간을 찾은 듯 하여

기쁜 마음으로 방문한 카페,

Cafe the NU^^


Fine thank you and you?가 절로 생각나는 카페 이름.^^


사진과 함께 포타필터가 소개해드릴게요^^






소하 중,고등학교에서 멀지 않은 이곳,

빌라들이 모여있는 조용한 동네에

Cafe the NU 가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

빌라 건물의 1층이다.






더운 날씨덕에 카페들은 너도나도 빙수 개시 안내를 해준다.

빙수는 다음에 와서 맛보도록 해야겠다.^^






오늘 언니와 나의 관심을 끈 것은 다름아닌

핸드메이드 치아바타 샌드위치!

식사대용으로 커피와 함께

여유있는 브런치를 즐기기 위한 발걸음이었으므로^^





먼저 주문에 앞서,

카페 공간을 둘러본다.


느낌, 의자의 배치, 의자의 안락해보이는 정도, 조명, 콘센트의 위치. 소품,, 등등까지.

아. 물론 카페에서 가장 기분좋은 순간은

문을 열었을때 콧속 깊이 들어오는 커피향기겠지만.


아무튼. 깐깐한 포타필터는 여러가지를 문을 여는것과 동시에 살펴보게 된다.





일단, 널찍한 공간,

그리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카페를 오픈한지 얼마안되었기에 그렇겠지만서도)가 마음에 든다.





메뉴판에 없는 메뉴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는 걸로 보아.

고객의 니즈를 만족할만한 다양한 노력들을 하는 카페구나 싶었다.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들^^






카페 문을 열었을때 한눈에 보이지 않던 깊숙한 공간들도 있다.

따로 혼자 공부하기 좋을것 같다.






한쪽 벽엔 이렇게 높은 의자도 있다.






창가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화분들이 귀엽다.







병음료도 있고,

맥주도 있다^^;






다양한 사이드메뉴들^^






나중에 죠 바게트 버터 빵도 머거봐야지^^ 






오늘은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바닐라라떼, 바질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 그리고 카라멜 블렌디드

요렇게 주문을 했지요.

가격은 아래 영수증을 확인하세요^^

(치아바타 샌드위치 세트 할인은 음료를 함께 주문하면 800원 정도 할인을 해줍니다)






짜잔! 주문한 바질치킨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카라멜 블렌디드 입니다.

치아바타 샌드위치 예상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접시를 긴 접시를 사용하면 샌드위치 모양이 더 이쁘게 살것 같고 보기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ㅠㅠ





중간중간 씹히는 닭가슴살이 맛나네요^^









아, 그리고 제가 사실 많이 단 음식을 잘 못먹는데

카라멜 블랜디드 주문할 때

덜달게 해주세요 하는 말을 한다는걸 까먹은거에요.ㅠㅠ


그래서 먹다가 너무 달아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조금 덜 달게 해주실수 있냐고 했는데

감사하게도 다시 해주셨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여기 로스팅 룸은 따로 보지는 못했는데

로스팅한 원두도 팔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다음엔,

와플과 팥빙수를 먹으러 와봐야겠어요^^








위치는 요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