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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 Immigration reform ] [관객석에있던 한 청년의 외침]We agree that we need to pass comprehensive immigration reform.우리는 이민 개혁법을 통과시키는데 동의합니다.but at the same time, you have the power to stop deportations그런 동시에, 당장 추방을 멈추도록 할 권력을 당신은 갖고 있습니다. [버락오바마]actually I don't and that's why we're here아뇨, 그런권력 없어요, 그래서 여기 모인겁니다. [한 청년]"Stop deportaations ! "국외 추방을 멈춰라! [버락 오바마]ok let me finish...no he could stay there마무리..
2015.04.08 -
생각과 글
생각과 글이 일치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연습이 필요할까.내 생각인데내 생각을 있는 그대로 글로 옮기는것이 쉽지 않음을 매번 느낀다. 분명 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나 느낌들이 분명하게 있었는데그것들을 조합하여 글로 쓰려는 찰나 그 본질이 흐려지고 변질된다.
2015.04.08 -
소리에 민감한,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 후노트북을 켜고 앉았다. 주거형태가 원룸이다보니옆집의 소리가 마치 굉장히 가까운듯 들려올때가 있다. 새벽녁 선잠에 든 시간에 문을 두드리며 외치는 소리혹은 또각또각 힐을 신고 콘크리트 바닥이 부숴져라 걷는 소리그리고 이따금씩 명확히 알수없는 비명같은 소리가 날때도 있다. 모든것에 예민한편이지만.특히나 소리에 예민한 나는알수없는 소리가 들려올때심장이 쿵쾅거리며 불안한 마음이 든다. 어릴적, 대게 집에서 들려오는 큰소리는 좋지않은 소리였기에귀를 틀어막고 지냈던 기억이 많다.어쩜 그런 소리들은 틀어막은 그 틈 사이를 헤집고 더 작고 명확하게 들려오기도 한다.소리를 막아야지 하는 그 집중력이 오히려 들려오는 소리에 더 집중하게 되어온힘을 다해 막아도 막을 수 없었던..
2015.04.08 -
[논현,신논현역] 논현브런치, 신논현역브런치, 브런치 맛집을 찾아가다, 맛있으면서 조용한 공간, HARRIS coffee park, 논현 브런치 맛집
| HARRIS coffee park _ Australian Coffee & Casual Dining 브런치를 너무나 사랑하는 그는, 시도때도 없이 브런치를 먹는다.브런치는 어원에서 알 수 있듯, Breakfast + Lunch 의 합성어로서 아침과 점심 중간즈음에 먹는 우리나라 줄임말로 하자면 아점이건만, 우린 다늦은 오후 브런치를 맛보러 신논현역 근처 골목을 찾았다. 그가 아~~ 주 예전부터 브런치 맛집 한곳을 알고 있다며 본인에게 자주 이야기하곤 했었는데사실 강남쪽은 우리가 즐겨찾는 동네가 아니다 보니 그 맛을 볼 기회를 잘 못 잡고 있었던 터. 이날은, 학부 선배가 다니고 있는 연구소의 본부장님께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역삼역 근처에 미팅을 하고 오던 차였다.미팅이 끝날 때 즈..
2015.04.08 -
[한남동] Second kitchen, 세컨드 키친, American Dining, 아메리칸다이닝, Dinner, 스테이크, 랍스터 해산물 플래터
ㅣ Second Kitchen _ New American Dining Restaurant at Hannam-dong, Seoul 사실, 이곳의 방문목적은, 음식을 맛보기 위함이 아닌 공간을 맛보기 위함이었다.그는 브랜드 디자인기업인 JOH가 브랜딩한 이곳을 가보고 싶다고 했다.사실 원래 계획은 에드워드 권의 레스토랑을 가볼 생각이었는데그의 제안에 나역시 흔쾌히 이곳으로 행선지를 바꾸기로 했다.사진을 보지 않았다면 흔쾌히 승낙하지 않았을지 모르겠지만,일단 본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갖춘 공간인듯 하였다. 유난히 날씨가 춥고, 비가 자주 오는 이번 봄날은 봄날같지 않은 봄날덕에 아주 잠깐의 벚꽃놀이를 뒤로하고7시에 예약하였음에도 불구하고,5-6시의 브레이킹 타임이 끝나자 마자 6시에 입장했다.우리..
2015.04.07 -
[경복궁역,서촌] 단호박 피자맛집, 서촌맛집, 유명한맛집,서촌데이트, 옥인피자
|옥인피자 _ 서촌 그리고 사실, 시간이 있고 여유가 있을때, 그리고 내 발목이 지금보다 건강했을 때.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동네를 걷는것이 내 삶을 풍요롭다 느끼게 하는 한가지 방법이었다.자주는 아니었지만 종종 선택했던 동네는 이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통에 본연의 고즈넉함을 잃은 삼청동과, 라카페 갤러리가 있는 부암동 산자락이었다.사람의 흐름은 그렇게 시간에 따라 새로운 물꼬를 트듯,또 새롭게 사람들이 몰려가는 동네가 연남동과 서촌인듯 하다.물론 이 지역도 이미 너무 많이 유명해져서, 웬만한 맛집이나 소문난 집은 줄을 서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말이다. 따뜻한 봄기운이 도는 지난주, 우리는 서촌을 걷기로 했다.주말에 사람들이 몰리는곳은 피하고자 했지만.날씨가 우리를 가만있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