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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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오목교] 숨어있는 작은 커피맛집, 와플맛집, 와플베르비에, Waffle Verviers
|Waffle Verviers . Gaufre de Liege. BELGIUM 여러 작고 큰 회사들이 모여있는 현대 41타워.상부층은 오피스로 활용되며, 1층부터 4층까지는 외부인들과 입주 기업들이 이용 가능한 상업시설들이 들어서있다.Tasty 41 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맛집들이 있다.카페, 한식집, 퓨전레스토랑, 뷔페, 등등 41층 꼭대기엔 세븐스프링스가 있다.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가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레스토랑들이 대부분이지만잘 찾아보면 곳곳 구석구석에 서민들을 위한 저렴이 밥집들도 있다.가령 김가네, 할머니 국수 그리고 떡볶이집 등등. 매일 점심식사후 커피 한잔을 마셔야만 하는 사람들에겐웬만한 카페의 커피가격은 만만치 않은 지출 원인이 된다. 그러나. 41타워에 상주하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
2015.03.18 -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커피만드는 브라더들의 반란! 심플한 디자인에 커피맛까지 겸비한,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
BEAN BROTHERS (빈브라더스) 라는 이름을 알게 된지 약 2년정도 된듯하다.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커피맛보다는 블로그의 심플하고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관심이 가게 되어 커피블로그의 메일링 서비스를 받으면서다.그때는 빈브라더스가 이렇게나 빠른 속도로 확장되어갈지 알지못했을때다. 확실하게 인상을 남겨줬던건 다름아닌 커피박스의 디자인이었다.검은색 원통에 하얀색 그래픽체로 적혀있는 BEAN BROTHERS라는 이름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어울렸다. 메일링 서비스는 주로 커피를 집에서 직접 즐기는 방법들에 대한 내용이었고그들만의 아이디어를 무료로 나누어준다는 것이 이들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된것같다.디자인잘하는 깍쟁이같은 느낌이 아니었다.가장 생각나는 것은 아이스아메리카노..
2015.03.13 -
#7. 나만을위한 커피공간_홈카페DIY_모카포트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카푸치노 만들기
모카포트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커피베리에이션은 너무나 다양하다.아메리카노에서 부터, 카페라뗴, 카푸치노, 카라멜라떼, 바닐라라떼, 카페모카, 카페비엔나,,,,등등등. 그 중에서도 시나몬 향과 커피향의 조화가 너무향기로운 카푸치노 한잔 만들어볼까 한다. 카푸치노와 라떼의 가장 큰 차이라면 우유거품의 두께 차이.그로 인해 커피의 진하기도 달라진다.라떼보다 더 진한 커피맛을 느끼고 싶다면 카푸치노를 주문하는게 맞다.남자친구에게 우유거품이 묻은 윗입술을 귀엽게 보이고 싶다면 카푸치노를 주문해야한다. 자 그럼 먼저.카푸치노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들이다. 재료 : 카푸치노를 담아 마실 커피잔, 우유거품을 내기 위한 우유거품기, 고소한 우유, 시나몬가루(기호에따라 넣어도되고 뺴도된다) 카..
2015.02.11 -
[홍대.합정] 합정카페추천! 의자가 편안한 카페, 안녕 낮선사람,
워낙에 분위기 좋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은 동네, 합정.그래서 제가 더 좋아하는 동네이지요^^ 늘 합정 골목길을 지나갈떄마다, 자주 마주하게 되는 [안녕, 낯선사람] 이라는 카페.신기하게도 거의 늘 사람이 꽉꽉 차있는 이 카페.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엊그제 다녀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글로 설명을 드려야 할 듯 합니다.ㅠㅠ 거의 문닫을 시간에 방문하였기에.사람이 비어있는 공간을 찍을 수 있었지요!^^ 앞에 보이는 저 2인용 소파가아마도 안녕 낯선사람 카페의 느낌을 가장 잘 설명해 주지 않나 싶어요. 죠기 보이는 두번째 검은색 소파에 우리는 앉아있었는데요. 이곳은 지나가는 사람은 저 소파에 앉은 사람들을소파에 앉은 사람들은 길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관찰하게 되지요. 이런..
2014.10.01 -
[한양대] 은둔 고수의 커피맛에 반하다. 깜장커피
안녕하세요. 데미포타의 커피,공간 그리고 시간의 포타필터입니다. 음. 사람이든, 카페든, 어떤 물건이든. 겉모습은 번지르르 한데 막상 알게되면 별거없는 사람, 혹은 외관은 멋드러진데 내부는 별볼일 없는 카페가 있는 반면,겉모습에서는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발견하지 못했지만, 알면알수록 진국인 사람, 혹은 외관에서는 끌림이 없었으나 내부에 들어갔을때 반전매력이 있는 공간, 사실, 깜장커피가 저에겐 후자에 속하는 곳이에요.사실 외관을 보고, 이름을 보고,, 별로 들어가고싶지 않았는데. 데미타세가 가보자고 하더라구요.원래는 북카페가 있었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데미타세는 공부하기 좋은 북카페를 참 좋아하거든요.)그런데 그 북카페가 사라지고 깜장커피가 들어온건가봐요.아무튼. 그래서 별로 들어가고싶지 않았지만. ..
201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