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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홍대,그녀가 운영하는 조용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PLAY
제가 제목에 '그녀' 라고 이야기 했는데.'그녀'는 누구일까요? 깜짝 퀴즈였어요~!ㅎ 요즘은 유명인사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굉장히 이슈가 되잖아요.사실 저는 이곳은 잘 몰랐는데 데미타세가 귀띔해줘서 알게 되었네요. 이곳은 탤런트 이승연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해요.사실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로 구설수에 오르신 분이라 이곳에 이름을 이렇게 공개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하나의 그냥 정보라 생각하고 글 올립니다. 지난 겨울 끝자락에 다녀왔었는데요.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저는 늘 즐거운 포타필터입니다.^^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랬는지.무튼. [PLAY]. 저는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래도 그 홍대쪽 거리와는 반대쪽에 이 레스토랑이 위치해서인지상대적으로 한적한 ..
2014.06.14 -
[안양,평촌역] 네모난 복층카페, COO COFFEE, 쿠커피
지난주, 연구실 사람들과 평촌에 등갈비 맛있는곳이 있다고 하여,방문하게 된 낯선동네 평촌,,,! 무엇을 먹든.특히나 고기를 먹은 후라면 더더욱!커피 혹은 음료로 입가심을 해야하지요!맛나게 등갈비를 먹고, 카페를 찾습니다. 물론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곳으로^^ 그렇게 평촌역 근처를 돌아 발견한 [COO COFFEE ] !^^사진과함께 포타필터가 소개해 드립니다^^ 평촌역, 네모진 길을 따라, 네모진 건물들 사이,그 사이사이에서 발견한 네모진 카페,COO COFFEE 입니다. 쿠커피는 내부가 복층으로 되어 있기때문에,주문을 받는 카운터가 조금은 답답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치만 손님이 앉는 자리는 아주 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전혀 답답하지 않았지요^^복층공간이 들어설 정도의 천정 높이의 창이 한쪽면에 쭉 있다보..
2014.06.11 -
[종로3가]카페가 하나의 기업같은 이곳, CAFFE THEMSELVES, 카페 뎀셀브즈
제법, 여름이 다가온듯한 날씨에요.6월의 포타필터, 오늘도 카페 한곳 소개해 드릴게요^^ 종로거리를 지나다가 만나게된 3층짜리를 통째로 카페로 사용하는 이곳.마치 하나의 기업같은 곳입니다. 더운여름날, 청계천을 따라 걷다가 잠시 쉬어갈 공간이 필요했던 데미타세와 포타필터는이곳에서 잠시 쉬기로 합니다. [CAFFE THEMSELVES]사진과 함께 소개드릴게요^^ 아, 이건뭔가요.빌라에 1층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들만 주로 마주했었는데.요즘은 아예 이렇게 하나의 기업과 같은 크기의 카페들이 종종 보입니다. 이곳.그냥 건물만 보고서도.심상치 않아보여서.궁금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제가 이 카페공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운터 상부의 카페이름의 조명.카운터에 바로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카운..
2014.06.11 -
[광명,소하동] Coffee&Waffle 이있는 조용하고 깔금한, CAFE the and you, Cafe the NU
광명 철산역 근처, 갈만한 카페를 찾던중,철산역근처엔 가볼만한 곳은 다 가본것 같다는 결론하에,소하동까지 진출하기로, 브런치와 커피를 마시며 작업할 수 있는 조용하고 깔끔한 공간이 없을까 하며 찾아보던 중Coffee Hour에 대적할 만한 공간을 찾은 듯 하여기쁜 마음으로 방문한 카페,Cafe the NU^^ Fine thank you and you?가 절로 생각나는 카페 이름.^^ 사진과 함께 포타필터가 소개해드릴게요^^ 소하 중,고등학교에서 멀지 않은 이곳,빌라들이 모여있는 조용한 동네에Cafe the NU 가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빌라 건물의 1층이다. 더운 날씨덕에 카페들은 너도나도 빙수 개시 안내를 해준다.빙수는 다음에 와서 맛보도록 해야겠다.^^ 오늘 언니와 나의 관심을 끈 것은 다름아닌핸드메..
2014.06.05 -
[광명,철산역] 문화가 있는 브런치카페, The Story of Alice, 더 스토리 오브 앨리스
언제부터인가, 카페에서 여러가지 작업을 시작하게 된 이후로.주말의 시작, 혹은 여유가 있는 평일 오전의 시작은 카페에서 브런치(Brunch)와 함께 하게 되었다.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강남, 합정, 홍대일대를 중심으로 브런치 카페가 생겨나기 시작했다.외국 영화에서만 보던 여유로운 아점을 한국식 밥과 찌개가 아닌,다채로운 종류의 한접시 음식으로 아침을 시작하며 여유를 즐기는 문화가 싱글족들을 통해 국내에서도 생겨났다고 설명하고 있다. 나는 주로 합정에서 브런치를 즐기곤 하였지만,아이를 출산한지 얼마지나지 않은 언니의 요청으로,언니집 근처의 브런치카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왔다. 이 복잡한 철산역 근처의 상가건물에,나와 언니가 만족할 만한 그런 브런치 카페가 과연 있을까..... 그러던 중 발견하게..
2014.06.02 -
[종로5가, 혜화] 지난 시간의 흔적을 아름답게 남긴 그곳, 연건당
대학로에서는 조금 떨어진 이화사거리 근처, 일이 있어 잠시 머물만한 공간을 찾던중. 발견한 연건당. 이름을 들었을 땐, 옛날 빵집인가? 싶었는데. 빵집은 아니더이다. 옛날 목욕탕이던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카페로 탄생시킨 곳이라는데. 외관부터 무언가 심상치않다. [연건당] 꼼꼼히 한번 둘러보았다. 날 좋은 어제오후, 기분좋게 찾아나선 연건당. 바로 옆에 두고도 지나칠뻔 하였지만, 다행이 지나치진 않았다. 푸르른 가로수 앞, 하얀 벽돌 외관의 카페. 비둘기 인지 독수리 인지 상징적인 새 한마리 그리고 그 아래 독특한 글씨체의 한글 간판 연건당 햇살이 너무 좋은 날이어서 열어놓은 창문이 만들어낸 그림자가 또다른 그림을 그려낸다. 이 카페 맘에 들어! 하는 순간은 카페를 들어서기도 전에 발견한 문구에서였다. "..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