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줄건가요 _ 키작은 풀
2014. 11. 12. 17:59ㆍ키작은풀 손글씨
#8.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줄건가요 _ 키작은 풀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그대여.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그대여
새벽 바람처럼 걸어, 거니는 그대여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그대여
여기 나 , 아직 기다리고 있어
그대의 미소는 창백한 달 꽃 같이
내 모든 이성을 무너뜨려요
그대의 입술이 내 귓가를 스칠때면
난 모든노래를 잊어버려요
손끝이 떨려오는걸 참을수가 없어
그대의 시선을 느낄 때
숨결속에 숨겨놓은 이떨림을
그대 눈치채면 안되요
이 떨려오는 맘 잡을 수가 없어
단 하나의 맘으로 한 사람을 원하는 나
커피 한잔과 함께,
바닐라 시럽같은 달달한 목소리를 가진 심규선 님의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꽃길 위를 걷고 있는 듯하다.
그러다 펜을 들어
종이에 새긴다.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줄건가요 그대여.
애절한 가사와 목소리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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