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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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서른]Best coffee in Prague, Čerstvě-pražená-káva, 갓볶은 커피 라는 이름을 가진 커피 맛집. 프라하 추천 카페.
ㅣBest coffee in Prague1 , 프라하에서도 식지않는 커피사랑 Praha, Čerstvě-pražená-káva.cz, Truhlářská 1098/33, 110 00 Praha Čerstvě-pražená-káva 갓 볶은 커피, 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 사실 다양한 카페를 가보고 커피를 맛보게 되면이제 카페 앞에 서기만 해도 이곳 커피 맛있을것 같단 느낌이 오는 곳을 만나게 된다.사실 이곳은 프라하에 도착한 다음날 부터 꼭 가야지 하고 마음먹었던 카페이다. 일단 외관에서부터 풍기는 느낌이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해 보였고,그에 비해 작은 매장은 오히려 공간공간에 카페 운영자의 손길이 닿겠구나 싶어 신뢰를 주었다. 카페 입구 한켠에 생두 포대를 걸어놓은 것은 이곳은 커피가 아주 신선한 곳..
2015.05.29 -
[프라하,비엔나,드레스덴] 프라하에서의 첫 식사, Kolkovna Celnice, 그리고 KOZEL!!
| KOLKOVNA CELNICE _ V CELNICI 4 110 00 PRAHA 1 CZECH REPUBLIC 어딘가 길을 찾기 위해서는기준점이 필요하다.그 기준점을 중심으로 어느방향에 무엇이 있는지 기억하는것이 그렇지 않은 편보다 훨씬 길을 찾기 쉽다. 프라하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은 프라하의 첫째날 저녁.내가 가장먼저 만난 곳은 바로 팔라디움(Palladium) 이었다.그리고 그앞, 가장 가까운 곳의 지하철 역, 나므네스티 레푸블리기 (Namesti Republiky),이곳이 나의 프라하 여행의 기준점으로 삼은 지점이다. 프라하에서 내가 머문 동생의 집은 이곳에서 걸어서 약 3~5분거리에 위치한 곳이었고.이곳은 작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도 했으며, 작은 광장이 있다보니 늘 사람이 많고 이벤트가 많..
2015.04.10 -
[프라하,비엔나,드레스덴 여행기] 여행을 떠나기전, 준비해야할 것들.
짧으면 짧지만, 길다면 긴 여행을 떠나기전,이미 마음은 여행이 시작되었다.이래저래 여유로운 시간이 생길때면 머리로는 이미 여행을 떠난다.여행지에서의 막연함들을 미리 경험해보는 것이다.어떻게 하면 새로운 장소에서 실수없이 안전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기에. 오히려 마음은 더 분주했던것 같다. 여행을 떠나기전 가장 크게 고민했던 부분들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나누어 보려고 한다.혹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아주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포스팅을 시작한다. | 비행기표 ▲ 여행을 떠나기전 인천공항에서 여권과 함께 탑승할 체코항공 비행기 앞에서 여권과 티켓과 함께 찍은 사진 가장 중요한 것은 비행기 티켓.본인은 이부분은 선물을 받았기에(생일선물),인천공항에서 프라하공항으로 가는..
2015.01.28 -
[프라하,비엔나,드레스덴여행기]여자, 서른, 여행, 생일, 동유럽.
지난 11월 29일 PM12:50 인천공항에서 출국, 12월 12일 PM12:50 인천공항으로 입국. 정말 긴시간이라면 길고 짧다고 하면 짧을 수도 있는 여정이었다. 홀로 아시아를 떠나본건 처음이었고.그 처음은 공교롭게도 서른의 생일에, 정말 이제는 홀로서야한다고 다짐하는 이때에.그렇게 훌쩍 다녀왔다. 여행의 하루 단위 일정은 이러했다. 11월 29일 16시 40분 프라하 공항 도착.11월 29-12월1일 프라하, 체코12월 2일 까를로비 바리, 체코12월 3일 체스키 크룸로프, 체코12월 4일 프라하, 체코12월 5일-12월 9일 비엔나, 오스트리아12월 10일 드레스덴, 독일 (생일)12월 11일 프라하12월 12일 오후 12시 50분 인천공항 도착 출국하기 전, 발목상태가 좋지 못해 한의원진료를 받..
2014.12.18 -
[프라하,비엔나, 드레스덴 여행기] 30살 생일의 가장 감동적인 선물, 비행기 티켓을 선물받다.
벌써 차가운 공기가 익숙해져 간다.이렇게 또 나의 서른살은 흘러가나보다.올해는 참 많이 정신없고 바쁜 나날들의 연속이었다.여름휴가 한번 없이 석사 졸업논문을 위해 달렸고, 졸업논문과 동시에 연구과제 제안서 마무리를 위해 달렸고, 연구과제 제안서 마감과 동시에 국제공모전을 위해 달렸다. 어느덧 정신차려보니 나는 지금 30살의 가을 끝자락에 서 있다. "여행가고싶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한해를 보냈다.그리고 내옆에 있던 그는 그 말을 수도없이 들으며 같이 안타까워해줬다.여행 가버리면 그만인것을, 그러나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것을 다들 알터. 여전히 바쁜 생활속에 마음에 여유를빼앗긴채 살고있는 나를 보던 그가.내게 미리 생일선물을 주겠노라며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을 공개했다. 그는 20살 무렵의 약 30개의..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