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맛집/신도림,영등포(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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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타임스퀘어] 브런치맛집, 타임스퀘어 맛집, 카페마마스
ㅣCafe Mamas_주말, 브런치가 생각나는 아침, 카페마마스 토요일엔 브런치, 정석이죠.집 근처에 정말 근사한 그리고 편안한 브런치 카페가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물론 그건, 토요일 하루만 허락될테지만요. 이미 너무 유명한 카페 마마스.혹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브런치를 드시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세요. 아!사람이 너무 많아 복잡하고 시끄러운걸 싫어하신다면 진심으로 비추드립니다.사람이 너무너무 많거든요. 새하얀 인테리어가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규모가 큰데 비해 공용공간이 많아 답답한 느낌은 없습니다. 그러나,,,,카페 마마스를 방문하게 되신다면아까와같은 사진의 여유로움은 느끼실 수 없을거에요.더더욱 주말이라면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가 있겠지..
2016.03.12 -
[IFCmall,여의도] 화덕피자 맛집 COTTO, 꼬또
ㅣCOTTO_ IFC mall 화덕피자 맛집으로 소문난 꼬또, 이곳에서 2015년 마지막 저녁식사를 마치다. 벌써 2016년이 반달이나 지나버렸다.시간이 얼마나 잘 가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지난 2015년 마지막날, 마지막 식사를 어디서 할까 고민하던 중오래간만에 여의도로 향했다. 오래간만에 본 IFC mall 에서 만난 모던한 트리덕분에 크리스마스에도 들뜨지 않았던 마음이 괜시리 들떴다. IFC mall 엔 다양한 맛집들이 있지만,그중, 화덕피자 맛집이라고 들어왔던 COTTO를 우리의 목적지로 정했다. 입구에서 본 매장보다 안으로 들어가니 훨씬 공간이 널찍했고좌석도 다양한 형태로 준비되어 있었다.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것은 둥근 기둥에 투사된 시계와그 앞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조명이었다. 내부로 들어오..
2016.01.16 -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드포갈릭, Mad for Garlic
ㅣMad for Garlic _마늘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곳, 무언가 하나를 성취하고 나면 맛있는 무언가를 먹어줘야말 할것 같단 말이지.맛만있으면 안되고 분위기도 좋아야 하죠. 까다로운 여자니까요. 우리는 오래간만에 신도림을 떠나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발걸음을 옮겨본다.다 고만고만한 곳이지만그래도 기분이 다르다. 그의 선택은 매드포갈릭.!저도, 그도 좋아하는 분위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매드포 갈릭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향했따. 언제나 가도 가슴이뻥 뚫리는 커다란 온실같은 로비 공간을 지나,일렬로 쭉 이어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4층에 CGV 옆에 매드포 갈릭이 멋스럽게 자리하고 있다.오래간만에 와서인지 그새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는 더 멋지게 내부 인테리어를 끝내 놓았더군요.다음에 ..
2015.12.06 -
[신도림] 디큐브 현대백화점, 별관 3층,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 카페 마니에르
ㅣBean Brothers _감각있는 브라더들의 감각있는 커피! 빈브라더스가 신도림 디큐브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이후이곳은 우리의 아지트가 되었다.퇴근 후 잠깐의 데이트를 할 때에도, 혹은 지인을 만날때에도.자주 들르게 되는 신도림 현대백화점 별관 3층에 위치한 Bean Brothers. 커피맛도 커피맛이지만,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든다.카페 어느곳을 가든, 커피맛과 인테리어를 함께 따지곤 하는 나. 이곳에서 그가 즐겨먹는 메뉴.그만의세트메뉴이다.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초콜릿향 진하게 그윽한 초코퐁듀 머핀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렇게 한상 차려주면그저 그는 아이처럼 환하게 웃곤한다. 달콤한 초코머핀 한입과 바닐라아이스크림 한입 그리고 그 후에 오는 스모크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운이 잘 섞이면 환..
2015.11.07 -
[문래,문래예술촌] 골목에 숨은 맛집, 파스타,커리,떡볶이,함박스테이크 다있는 문래동맛집. 칸칸엔인연,ㅋㅋㅇㅇ
ㅣ칸칸엔인연 _ ㅋㅋㅇㅇ이라 쓰고 칸칸에인연이라 읽는다, 인연이 깊어지는 단란한 식탁 집과 가깝기도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감성과 닿아있는곳이라 자주 찾게 되는 문래동 예술촌.이전엔 그저 쇳가루 날리는 철공소가 모인곳이었다면,이제는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철공소 사이사이 숨어있는 예술공간을 찾는 재미로 찾아가게 되는 곳이다.그렇게 예술가들이 먼저 곳곳에 자리를 트더니 이젠 곳곳에 맛집과 숨은 카페들도 생겨나 어둡던 골목들이 조금씩 더 밝아지고 있다.철공소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주로 남성분들이다보니카메라 들고 철공소골목을 지나다니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생경할만 하다.이제는 많이 익숙해 지셨는지몇년전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긴 했다. 골목 곳곳엔 예술가들이 문래동과 어울릴만한 작품들을 곳곳에 두어재미를 더한다.벽화..
2015.06.02 -
[영등포구청역,영등포구청]프라하에서의 첫 만남을 잊지못해 찾은, 코젤 다크 하우스,Kozel Dark House
|Kozel Dark House_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에서 처음만났던 부드러운 흑맥주 코젤, 다시만남 프라하,지난 여행을 다시 돌아보아도 여전히 아름다운 기억들로 가득한 낭만의 도시.까를교를 지나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 그 길도,거리의 악사들이 흥겹게 노래하던 구시가지 광장도,밀가루 빵에 그저 설탕두른 뚜레둘르 빵도,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춤추는 빌딩 댄싱하우스도, 그리고 그곳 루프탑 펍에서 내려다본 블타바 강도.모두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프라하.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 만난 잊지못할 새로운 새계 코젤. 사실 본인은 술을 즐겨하는사람이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한다면,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고 살아왔다.술 이라는건 그다지 내게 긍정적인 요소가 없어보였었다.스스로를 스스로가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보기 싫어서였을..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