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8)
-
[커피상식] 로스팅 시간에 따른 커피콩 색깔의 변화
로스팅 시간에 따른 커피콩의 색깔 변화에요^^완전 다양한 색깔을 내는 커피콩!어느정도 로스팅한 커피콩이 좋으신가요?^-^
2025.01.25 -
[커피상식] 카페의 시작
커피를 처음 마신사람은? (http://demipota.tistory.com/2) 을 통해서 커피가 유래된 역사를 알수 있었습니다.오늘은 카페가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커피가 유입되면서 카페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집에서 마시던 커피를 왜 사람들은 카페라는 공간을 찾게 되었을까요?1664년, 터키를 떠난 한척의 배가 마르세유에 도착합니다. 그 배에는 유럽에 처음 들어오는 생두가 실려있었습니다.홍차와 초콜렛에 길들여진 프랑스 사람들에게, 커피는 또 하나의 완벽한 기호식품이였습니다. 커피가 자라지 못하는 프랑스에서, 베르사이유 궁전에는 온실을 만들어 커피를 키웠을 정도였다고 하니, 프랑스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그래서 카페..
2025.01.25 -
[커피상식] 커피를 처음 마신 사람은?
1. 커피의 발견커피는... 1,300년전인 9세기에 이디오피아의 염소 목동인 칼디(Kaldi)가 염소들이 특정 풀을 먹고 이상행동을 보이는 것을 보고 발견했다는 설과 예멘의 오마르가 환자들을 치료하는 약초로 사용하면서 발견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커피의 어원으로는 이디오피아 칼디 전설에 의하면 칼디가 살던 지역명인 카파(Kaffa)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와오마르 설에서는 아랍어의 카와(Kahwa, Qahwah)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카와는 "기운을 북돋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2. 커피의 전파어떤 기원서를 따르든 커피가 처음으로 경작된 곳이 예멘이라는 점은 공통점입니다. 초기에는 약용과 기능성 작물로 재배가 되었고, 이슬람권에서 주로 음용되다가, 베니스의 상인들에 의해서 유럽에 소개되었으..
2025.01.25 -
숯불에 구워 담백한 하왕십리 장어맛집 [강남장어] [강남수산] 신당
왕십리 뉴타운으로 재개발이 진행완료된 하왕십리동은, 상전벽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이 변했습니다. 실제로는 상왕십리역 바로 양 옆을 하왕십리동이 행정구역으로 있습니다. 동네가 형성되고 사람들이 다니기 시작하면, 그동네에 터줏대감 역할을 해줄 음식점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때론 오래 있어줬으면 하는 음식점이 어느날 갑자기 문을 닫기도 하고, 때론 금방 문닫을거 같았던 음식점이 오래오래 버티면서, 조금씩 단골도 늘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여기 왕십리 센트라스 아파트라는 주상복합 1층에, [강남장어]라는 숯불에 구워 담백한 활장어를 맛볼 수 있는 하왕십리 장어맛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요즘은 간판이 건물을 너무 많이 가리지 않도록 서울시에서 기준을 정하다보니, 오히려 찾아가기 ..
2018.12.09 -
[망원동, 맛집] 도쿄빙수
ㅣ도쿄빙수 _ 망원동 대표빙수 도쿄빙수 몸에 열이 많지않은 나로선아주 더운 여름에도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즐기지 않는다속이 차가우면 배가 아프기도 하고,여러모로 얼음과는 친하지가 않다. 그런 내가맛있다를 연발하며 먹게 된 빙수가 있었으니바로 망원동의 도쿄빙수 되겠다. 외관을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그림 하나로 외관 사진을 대신한다. 망원동 동네를 가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망원동은 작고 작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다.테이블 수는 많아야 4~5개정도가게의 평수도 대부분 작다. 그래서 더 아기자기한 맛이 나는 동네인 망원동에 있는 빙수만 파는 빙수가게집이다. 아래의 빙수는 오레오초코빙수.빙수 위에 토핑된 크림치즈와 오레로 쿠키가 연유 가득뿌린 보송한 얼음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아래 ..
2017.01.08 -
[망원동, 맛집] 베를린 키친
ㅣ베를린 키친 _ 담백하고 맛있는 공간 망원동,속속들이 작고 예쁜 가게들이 들어선다.동네 어귀를 돌다보면어느새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게들이 나만 몰랐냐는 듯 자리를 잡고 있다. 망원동에는 소문난 맛집들이 여러군데 있는데이름만 들어도 아~ 하는 가령 태양식당이라던가, 미완성식탁이라던가.. 사실 오늘 소개드릴 이곳은 태양식당을 가보려다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발길을 돌리던 찰나눈에 들어온 식당이다. 낡은것과 새것이 조화롭게 어울어진 공간으로힙하기도 하고, 모던하기도 하고, 알게 모를 질서들이 존재하는 공간같았다. 질서정연하게 자리잡은 가게 한구석의 소품들이웬지 음식도 그러할 것 만 같은 인상을 주었다. 벽의 페인팅이 벗겨진 저 작은 동그라미들도나름의 규칙들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의도된 것일까 아닐까. 주문한 ..
201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