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은둔 고수의 커피맛에 반하다. 깜장커피
안녕하세요. 데미포타의 커피,공간 그리고 시간의 포타필터입니다. 음. 사람이든, 카페든, 어떤 물건이든. 겉모습은 번지르르 한데 막상 알게되면 별거없는 사람, 혹은 외관은 멋드러진데 내부는 별볼일 없는 카페가 있는 반면,겉모습에서는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발견하지 못했지만, 알면알수록 진국인 사람, 혹은 외관에서는 끌림이 없었으나 내부에 들어갔을때 반전매력이 있는 공간, 사실, 깜장커피가 저에겐 후자에 속하는 곳이에요.사실 외관을 보고, 이름을 보고,, 별로 들어가고싶지 않았는데. 데미타세가 가보자고 하더라구요.원래는 북카페가 있었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데미타세는 공부하기 좋은 북카페를 참 좋아하거든요.)그런데 그 북카페가 사라지고 깜장커피가 들어온건가봐요.아무튼. 그래서 별로 들어가고싶지 않았지만. ..
201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