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카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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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촌]시간의 흔적이 편안함으로 묻어나는 공간, 카페 스프링, Cafe Spring
ㅣCafe Spring, 카페스프링 _ 시간의 흐름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것들. 시간의 흔적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묻어나는 공간을 좋아한다.그런 공간에 멋스러움까지 더해진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사실 시간의 흔적이 남은 공간이 멋스럽기 위해서는 참 많은 손길이 필요하다. 멋스럽지 않더라도 분명 시간의 흔적이 남은 공간은 그 공간을 다녀가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새롭고 깨끗하고 더없이 감각있는 공간이 좋을지 모르겠지만 어쩐지 편안함은 덜하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시간의 흔적이 아름답게 녹아있는 공간,경복궁역 근처 [카페 스프링]을 소개한다. 시간을 말해주는 소품들.그리고 그들만의 질서가 아름다운 장면을 선물해준다. 낡은 문은 시간을 숨기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벽과 ..
2016.06.06 -
[경복궁역, 서촌, 경복궁] 경복궁의 돌담을 카페안으로 들여오다. 프로젝트 온더 로드, Project on the load
ㅣProject on the load_감성을 자극하는 인생카페 한곳을 발견하다. 숨은 보물을 발견한 기분! 인스타그램 Feed 에 뜬 사진 한장을 보고 찾아나선 카페. 경복궁역 근처 [프로젝트 온더 로드, Project on the load] 창밖으로 경복궁의 돌담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걸리는 카페. 무언가 남다른 공간이겠다 싶어. 평일 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 후 찾아간 공간이다. 역시나. 나의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사진 한장에서 본 그 느낌 이상의 것을 담고 있는 공간. 프로젝트 온더 로드. 진짜 좋은 공간은 나만 꽁꽁 숨겨놓고 알고싶은 충동도 일었지만. 이런 공간을 찾아다니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공유한다. 낮이었다면 창밖으로 환한 하늘과 나지막한 돌담이 보였을터. 아쉽게도 밤의 풍경을 담..
201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