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느낌의 풍경을 가진 Hu's Table, 후스테이블
언제 걸어도 느낌좋은 느낌. 북촌,그리고 북촌을 거닐기 전, 북촌 초입에 만날 수 있는 Hu's table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포타필터 입니다^^ 북촌에도 봄이 왔습니다.이미 지나갔지요.봄이 지나가는 그 찰나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놓고 지금 다시 꺼내보며 포스팅을 합니다. 수줍은듯 봉우리를 내는 담장위의 목련, 기와지붕을 배경으로 샛노란 개나리.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 수 없지요^^ 그렇게 북촌을 한바퀴 산책한 우리는고픈 배를 부여잡고 북촌을 빠져나옵니다.그런데!카페 두루 근처. 아주 근처에 무언가 소소한 소박한 아기자기한 느낌의 식당하나.바로 Hu's table 입니다.^^ 내부엔, 손님들의 흔적이 벽에 다닥다닥 붙어있네요^^ 약간 산만한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귀엽게 봐주기로 합니다.^..
201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