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9. 17:42ㆍ카페와 맛집/강남,분당,판교,정자
진행해오던 일을 마무리 할 때,
먹는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맛있거나 혹은 분위기 있는 곳을 찾아간다.
며칠 전, 큰 일을 하나 마무리 하고서,
바람쐬러 가기로 한 데미타세와 포타필터는.
지난번 밤에 잠깐 밖에서만 보았던 세빛둥둥섬에 다시 찾아갔다.
시민의 혈세를 과하게 사용해서 만든곳이라 굉장히 많은 질타를 받은 곳이기도 하지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래서 더 궁금하기도 했던 곳입니다
아직 일반 시민들은 이곳이 일반인들에게 오픈되었는지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 주변분들도 "거기 들어갈 수 있어?" 하고 물어보는 분들도 많았어요.
1층엔 CNN카페, 그리고 이탈리안 레스토랑 Hotel Ola 가 있구요.
3층엔 분위기 좋은 펍, Vista Pub! 이 위치해 있어요^^
논문 하나를 마무리 하며,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하고서
세빛둥둥섬을 찾았습니다.
저녁으로 Hotel Ola 에서 식사를 하고( 조만간 따로 소개드릴게요^^ ), 그냥 집으로 가기가 너무 아쉬워서
3층 Vista Pub 으로 향합니다.
인테리어의 포인트로 사용된 촛대가 이렇게 입구에 놓여있습니다.
입구에 딱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바.!
형형색색의 술,
그리고 드래프트 비어
아 죠 은색 통 너무 이쁘네요
사이버 나무같아요.ㅎ
쎈쓰있게 한쪽엔 또 감성돋게 꽃을 ^^
이런쏀스 아름다워요^^
자 이제 슬슬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와우!
별그대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ㅎㅎㅎㅎ 도민준님 계시나요?^^
뭔가 굉장히 미래공간같은 사이버틱한 이런 느낌적인 느낌!^^
더 안쪽 구석엔 사이드 메뉴를 반드는 주방이 보이고요.ㅎ
벽의 문양은 신비로운 느낌을 더해주네요^^
자자자!
더 멋진 광경을 보여드리겠어요!^^
유리 너머 한강의 야경이 반짝인다 싶더니..
이내 형형색색의 유리로 변신!!!!
감상해보실까요???^ ^
흥겨운 어깨를 들썩들썩이게 하는 음악과 함께
이런 형형색색의 조명이 공간을 바꾸어 주니.
다른 인테리어가 필요가 없네요;;
중간 중간 투명한 유리로 바뀌어 야경도 보이고요^^
이제 자리를 잡고.^^
테이블 셋팅도 감성있게^^
감성아이템이죠 꽃과 초^^
행복한 고민 끝에!
생맥주 (Kloud) 한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특이한거 하나 시켜보고 싶어서
팝콘 & 아이스크림을 주문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6,500 원
Kloud 425ml 8,000원
그리고 팝콘 & 아이스크림 13,000원
먼저 음료
두잔이 나왔어요^^
그리고 데미타세와 포타필터 둘다 허걱! 한 비쥬얼의
팝콘 & 아이스크림!!!!!;;;;
팝콘과 아이스크림이 따로나올줄 알았는데,,,,,,
같이 도깨비 방망이 처럼.....
똭!
하고.....^^
그런에 의외의 이 조합은 뭐죠?
기호에 따라 소금을 찍어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실 요걸 13,000원에 파는건 좀 사악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정도 분위기라면 그정도 ,,,,,뭐 ....이해하기로 했어요^^
괴물같은 비쥬얼!
와우!;;;;;
여긴 아무래도 낮에보단 밤에 가는게 훨씬 좋을 듯 합니다.
한강은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혹은 운동한 후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인듯 합니다.
신기하게도 나이 드신 분들도 꽤 계셨어요.^^
위치는 아래입니다.
플로팅아일랜드 1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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