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이별을 노래하는 무대이다_1
2014. 8. 26. 17:14ㆍ키작은풀 손글씨
인생은 이별을 노래하는 무대이다_by Pota
아버지께서 살아계실적
늘 입버릇처럼 하시던 말씀이에요.
인생은 이별연습의 연속이라고.
어렸을 땐 그의미를 가슴깊이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원치않은 이별(헤어짐, 혹은 누군가의 죽음)을 경험하고서
아,
이게 이런의미였구나.
그리고 아버지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이별하게 된날.
나는 이말의 의미를 가슴깊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너무 잔인한 연습,
과연 연습한다고 해서 이게 연습이 되는걸까요,
그저,
세월의 아픔속에 시간속에
이별을 대하는 감정들이 닳고 닳아
그저 무뎌지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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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손글씨(캘리그라피)의 저작권은 모두 커피와공간의 시간의 포타필터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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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남은 오늘도 더 힘내어 보아요^^
파잇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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