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8. 13:28ㆍ키작은풀 손글씨
통장 비우고 마음 채우러 떠나는 여행. by Pota
안녕하세요 데미타세입니다~^^
오늘은 포타필터의 글씨를 제가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포타필터에게 부탁해서, 동생을 위한 돈봉투에 글씨를 써달라고 했거든요.
취업하고 한 3년 일하던 동생이 도저히 힘들어서 못다니겠다고, 회사에 말했더니 회사에서 한달의 휴가를 줬다고 하네요.
년차를 몰아 쓴거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긴 휴가를 받게 되니 참 좋은가 봐요.
그래서 동생은 훌쩍 미국으로 떠나버린답니다.
추석에 해준것도 없는데, 여행비나 보태줄 겸 현금을 준비했는데,
그냥 돈만 주기 머해서, 이렇게 손글씨 편지 봉투를 만들어 봤습니다. ㅎ
요즘 물오른 포타필터의 글씨체가 너무 예뻐서 이렇게 블로그에도 올려드립니다.
추석에 돈봉투 혹시 은행에서 주는 봉투에 대충 담아 드리는건 아니죠?ㅎ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봉투로 주니까, 받는 사람 기분이 두배로 좋은거 같아요.
봉투 만드는건 어렵지 않아요. ㅎ
꿈 실고 떠나는 여행에 든든한 노잣돈
돈보다 행복이 먼저야 잘다녀와~
통장 비우고 마음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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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편지봉투 양식을 포토샵으로 만졌어요. ㅎ
혹시 꼭 필요한 문구가 있으시다면, 포타필터에게 의뢰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ㅎ
모든 사진과 손글씨(캘리그라피)의 저작권은 커피와 공간의 시간의 포타필터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혹시 이미지를 가져가시거나, 사용하실때 출처를 꼭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
오늘도 파잇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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