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6. 13:36ㆍ키작은풀의 리빙코드/제품 후기
우히히, 오늘은 아주아주 오래간만에 제품후기 하나 올릴게요^^
저는 포타필터 입니다.!^^
며칠전, 남친님으로 부터 귀요미 러블리한 선물을 하나 받았어요^^
그런데 더 감동적인 것은 요 선물 남친님 어머니의 독려아래 남친님 여동생님께서 해외여행 다녀오는길에 저를위해 사온거라고.ㅠㅠ
감동의 쓰나미.흑흑.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그래서 그 개봉기를 씐나는 마음으로 시작!^^
입생로랑 틴트를 애용하고 있는 저에게 베네피트 롤리 틴트라는
이름만 들어도 아주 깜찍한 틴트가 하나더 생겼어요^^
사진과 함께 소개드립니다!!^^
분홍 땡땡이 네모난 박스에서 틴트를 꺼내보니
하얀 뚜껑에, 블링블링한 핑크옷을 입은 롤리 틴드가 나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앗!
메니큐어? 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베네피트 틴트는 원래 요런 모양인거 아시지요?^^
약간 인디핑크 느낌도 나는것이 조금 칙칙한 느낌인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바르기 전엔 알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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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손목을 잠깐 빌려서 발색을 살펴봅니다.ㅎ
아주 연하게 바르면 정말 여리여리 하겠어요.ㅎ
그리고 휴지로 지우니 요래 흔적이 남네요.ㅎ
지금 글을 쓰는 지금도 제 손목엔.....ㅎ
지속력이 그만큼 좋다는 의미겠지요.
반면 화장을 지울때 꼼꼼하게 지워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구요.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게 중요하다고 아주 옛날 예쁜 언니 누군가가 이야기했었죠.ㅎ
립틴트이니
손목이 아닌 입술에 발라야하는거죠~ㅎ
그래서 바르고 찰칵!
흠. 눈으로 보는게 더 이쁜듯.
참고만 하세요^^
너무 어둡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핑크, 버건디, 입니다.
음, 처음에 바를땐 촉촉한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약간 (입생로랑에 비해) 건조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틴트 위에 글로시한 투명글로즈 한번 더 발라주면 더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남친님 옆에서 보더니
아주 이쁘다고 합니다.^^
땡큐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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