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은풀 손글씨(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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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이별을 노래하는 무대이다_1
인생은 이별을 노래하는 무대이다_by Pota 아버지께서 살아계실적 늘 입버릇처럼 하시던 말씀이에요.인생은 이별연습의 연속이라고. 어렸을 땐 그의미를 가슴깊이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원치않은 이별(헤어짐, 혹은 누군가의 죽음)을 경험하고서아,이게 이런의미였구나. 그리고 아버지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이별하게 된날.나는 이말의 의미를 가슴깊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너무 잔인한 연습,과연 연습한다고 해서 이게 연습이 되는걸까요,그저,세월의 아픔속에 시간속에 이별을 대하는 감정들이 닳고 닳아그저 무뎌지는것이겠지요. 사진과 손글씨(캘리그라피)의 저작권은 모두 커피와공간의 시간의 포타필터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혹여라도 사용하시게 된다면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남은 오늘도 더 힘내어 ..
2014.08.26 -
비내리는 날의 커피 한잔
비가 내릴때 생각나는 커피 _ by Pota 어제 너무 많은 비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안타까운 이야기들이 들려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 잔인한 비 말구요. 봄날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생명에게 힘을 불어넣는그리고 우리들 특히 저같은 사람에게 감성을 불어넣는그런 비 말이에요. 창가에 앉아 떨어지는 빗소리만 들어도 저절로 감성적으로 변하게 되는 그런 비. 그런날엔 어떤 커피가 생각 나세요? 그냥 문득 궁금해졌어요. 이날도, 그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었어요.늘 언제나 나와함께하는 아이폰으로혼자 감성에 젖어 사진한장 찍고그리고 조심스레 글귀를 넣어봤어요. 옆서로 만들어도 될지 모르겠어요.^^ 마음껏 사용하셔도 되요.대신 댓글 하나만 남겨주시는 쎈스^^ 그리고 덤으로, 비내리는 날 어떤..
2014.08.26 -
캘리그라피_1. 당신의 향기로운 인생을 위하여
당신의 향기로운 인생을 위하여 _ by Pota 카페에 홀로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웬지 인생은 커피와 너무 닮아있는 듯 하여끄적인 글이에요. 앞으로 카페에서 쓰게된 많은 글들을 이곳에 남겨볼까 해요.비록 대가의 캘리그라피는 아니지만.그때그때 감성을 아나로그적으로 기록하고,이것을 다시 이렇게 디지털 공간에 남기는 작업이 아마도 지속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좀더 먼 미래에 내가 만들어가게 될 카페를 위해.더 가까운 미래엔 곧 만들어지게 될 나만의 홈카페를 위해.그리고 이 공간을 들려주는 고마운 당신을 위해. 응원해주세요. 혹시라도. 혹여라도 제가 남겨줬으면 하는 글귀가 있으시다면댓글로 남겨주세요. 환영합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욕하지는 말아주세요.ㅠㅠ응원해주세요^^ 커피와 손글씨 그리고 커피와..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