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카페인을 처방받다_키작은풀
2014. 9. 26. 18:29ㆍ키작은풀 손글씨
#2. 카페인을 처방받다_키작은풀
아침부터 몸이 굉장히 피곤한거에요.
어제 머리를 감고 머리카락을 덜 말리고 잔거 같아
감기가 들었구나 생각을 했어요.
오전 내내 정신 못차리다
배가고파서 그런가 싶어
밥을 배불리 먹고나니
더 정신을 못차리겠는거에요.ㅠㅠ
아.. 몸살인가보다...하고
오늘 일은 여기까지 해야하는건가 하고 생각하던 찰나.
오빠의 한마디.
"잠병"이야.
그말을 듣고.
저는 달려나갔지요.
처방받은대로 약을 지어야하므로.
생각해보니 오늘아침 정신이 없어서
커피를 한잔도 못마신거에요!
오늘은 달달한 커피를 마셔야 겠다 생각하고
주문한
카페모카 한잔!
역시나 그는 옳았어요.
잠병이었나봐요.
커피 한모금에 깜깜하던 머리가 환하게 밝아지는듯 하더니
폭풍 집중력을 가져다주네요.
아. 카페인의 노예인가요.ㅠㅠ
그래도 고마워
카페모카
ㅜ.ㅜ
남은하루도 힘을 냅시다!!!
모든 이미지에는 저작권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무단으로 도용하면 슬퍼요.
사용하실땐 출처를 꼭! 밝혀주시면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키작은풀 손글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4. 커피와 공간의 시간 _ 키작은 풀 (0) | 2014.10.10 |
---|---|
#3. 카페를 사랑한 그들 _키작은 풀 (0) | 2014.10.08 |
#1. 필명을 만들다_키작은풀 (0) | 2014.09.26 |
통장 비우고 마음 채우러 떠나는 여행. (0) | 2014.09.08 |
인생은 이별을 노래하는 무대이다_2 (0) | 2014.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