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나만을위한 커피공간_홈카페DIY_접시도 봄맞이, 브런치의 시작은 접시준비부터?! Porska Pasta bowl,예쁜접시, 폴스카 파스타 볼

2015. 4. 22. 11:55키작은풀의 리빙코드/도림동 306호


#11. 나만을위한 커피공간_홈카페DIY_ 브런치의 시작은 접시준비부터?! , 플라워 파스타 볼 [Porska]



유난히 봄같지 않은 올해 봄.

그래도 봄이 왔는데 식탁에서라도 봄을 느끼고 싶었다.


사실 종종 집에서 브런치를 만들어 먹는데

만들어 먹을때마다 불만스러웠던것이

접시였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데

접시에만 담으면 맛이없어보이는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카페는 그 정성이 접시에서도 드러나는 법.

아 예쁘다 하고 먹기전 음식사진을 찍는 그녀들 이라면 

아마도 한번씩은 다 느껴보았을 것이다.

아 이접시 이쁘다. 내 집으로 데려가고 싶다.

이런 충동.


며칠전부터 접시를 사야겠어

예쁜 파스타볼을 사야겠어

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했다.


그리고 틈틈히 이런저런 접시를 둘러보고

이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접시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의 정보에 의해 POLSKA의 그릇이 핫한 세일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망설이지 않았다.

꽃문양이 들어간 파스타 볼 2개 결정! 


오늘 보니 여전히 할인 행사중이다. 본인은 텐바이텐에서 구매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가 구매했다. 그는 내게 선물하는것이 기쁨인가보다)

구매하러가기



폴란드 디자인의 식기, 그러나 made in Japan 이라는거는 의외였다.






가격이 보이는가!

25,000원 짜리를 9,900원에.

쇼핑은 이렇게 하는것이다.


그렇게 배달되어 내 홈카페로 찾아온

봄선물 파스타 볼이다.

꽃무늬로다가 두개 구매!






너무너무 예쁘다.

이제 맛있어 보이는 브런치를 집에서 먹을 수 있겠단 생각에 뿌듯하다.



기분 업되어 인스타그램(Instagram)에도 인증사진 찍어서 올리니

인친님들도 이쁘다고 좋아요를 눌러주신다.





접시 바닥에 적힌 MADE IN JAPAN






괜히 별거아닌 파인애플

동그랗게 접시위에 올려놓고 먹어봤다.


먹고 접시를 씻으면서 느낀점은

접시가 얇고 가벼운데 단단한 느낌.




방안엔 라일락향기가 퍼지고

접시엔 꽃이 만발하고

아름다운 나의 홈카페다.


라일락 케맥스에 잠시 꽃아두는 척 한것.

케맥스는 화병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만큼 너무 예쁘다.





혹시 폴란드 접시를 구매하려 찾아보고 있다면

폴스카 접시 괜찮을 듯 합니다.

세일도 많이 하니^^



다음 포스팅엔

이 아름다운 접시에 담은

브런치 사진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다.


오늘 남은 하루도 보람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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