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홍대] 맛과 분위기를 잊을 수 없어 다시 찾아간, 송년모임, 더 다이닝 랩, The dining lab

2016. 1. 16. 17:09카페와 맛집/홍대,합정,상수

ㅣThe Dining LAB_ 맛과 분위기를 잊을 수 없어 다시 찾아간 더 다이닝 랩,




연남동, 2015년 한해가 가기전에 다시한번 찾았습니다.
가격도 분위기도 합리적인데다가 만족감이 높았던 첫 방문이었기에.
엄마도 함께 가보고싶다고 하시어 모시고 갔다.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하고 찾아간 더 다이닝랩은 
이미 사람들이 꽉꽉 들어찬 상태였다.
세번째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홍대입구역 3번출구 앞으로 엄마를 모시러 갔다.
엄마가 도착하시어 더 다이닝 랩으로 모시고 입구에 다다랐을때
마침 자리가 났다며 자리를 안내받았다.












연말 분위기인 만큼

화이트 와인 한병을 주문했다.

도수가 낮은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었다.

달큰하니 내 입맛엔 맛있었던 와인.



와인과 잘 어울렸던 카프레제 샐러드.

접시에 아주 얇게 깔린 치즈의 깊은 향과 맛이 일품이다.

적은 양이 좀 아쉽긴 했지만,

맛있음을 외치며 흡입했다.






지난번 방문때도 맛보았던

라따뚜이에 당근퓨레소스를 곁들인 항정살 스테이크는 이날도 옳았다.

엄마는 당근퓨레 소스가 너무 맛있다며

항정살은 두고 당근퓨레만 드셨다.




그리고 지난번 방문때도 먹었던 그 시그니쳐 메뉴

스파이시한 수란 파스타!

지난번보다 좀더 매운듯하여 엄마는 많이 드시지 못했다.




그리고 해산물 알리오올리오, 

올리브소스 파스타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참 좋더라.





그리고 하나더 추가, 

그래도 어머니 모시고 왔는데 스테이크 하나 먹어줘야지.

미디움으로 주문한 스테이크는

내가 딱 원한 굽기정도였고,

소고기 상태도 좋았다.




두번째 방문도 역시나 만족스러웠던 더다이닝랩.

2016년에도 또 찾아가게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