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타임스퀘어] 브런치맛집, 타임스퀘어 맛집, 카페마마스

2016. 3. 12. 14:36카페와 맛집/신도림,영등포


ㅣCafe Mamas_주말, 브런치가 생각나는 아침, 카페마마스




토요일엔 브런치, 정석이죠.

집 근처에 정말 근사한 그리고 편안한 브런치 카페가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물론 그건, 토요일 하루만 허락될테지만요.


이미 너무 유명한 카페 마마스.

혹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브런치를 드시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세요.


아!

사람이 너무 많아 복잡하고 시끄러운걸 싫어하신다면 진심으로 비추드립니다.

사람이 너무너무 많거든요.







새하얀 인테리어가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니다

규모가 큰데 비해 공용공간이 많아 

답답한 느낌은 없습니다.






그러나,,,,

카페 마마스를 방문하게 되신다면

아까와같은 사진의 여유로움은 느끼실 수 없을거에요.

더더욱 주말이라면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줄을 서서 주문을 아치고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청포도 에이드가 먼저 나왔네요.

에이드의 색상이

봄 같습니다.






그리고 한상 차려진 우리의 식탁입니다.

그는 늘 그랬듯 아메리카노!


요즘 소화가 잘 안되는 저를 위해 그가 주문한 감자스프입니다.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너무 유명한 메뉴 리코타 치즈 샐러드. 

이제는 조금 지겨워진듯합니다.







그래도 손은 아주 바삐 움직였죠.





요건 파니니 샌드위치 입니다.







즐겁게 임팩트있게 짧은 식사를 마치고,

인테리어 소품 샵을 잠시 들른 후

타임스퀘어를 빠져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