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한번 머물면 떠날수 없는 곳, 카페 Stayin (스테이인)

2014. 3. 5. 22:29카페와 맛집/홍대,합정,상수



안녕하세요. 데미포타의 커피, 공간 그리고 시간 입니다. 


1일 1포스팅을 지키기가 참 어렵네요.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만큼 행복한것이 없을텐데, 우리는 보통 그렇게 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하는 일을 좋아하며 사는 것도 방법인데, 요즘은 스트레스만 받네요. ㅎㅎ


그래도 블로그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게, 역시 여기가 내 집이구나 싶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바로 그런 곳입니다. 


여기가 내 집인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카페 Stay in


stay in 의 사전적 의미는 '(밖으로)나가지 않다. 집에만 있다' 라는 뜻이라고 하니,,,


이 카페에 한번 들어오면 아무도 나갈 수 없는가 봅니다. ㅋ




합정의 메인스트리트에서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 있어서, 사실 찾기가 조금 힘드실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포스팅 맨밑으로.)


하지만, 그래서 이곳의 매력이 있습니다. 


북적이지 않는 편안한 곳이죠. 그렇다고 사람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알만한 사람들은 알아서들 찾아오는 거겠죠?


제가 요즘 카페 Stay in을 자주 찾게 된 이유는, 이러한 조용하고 편안한 카페라서 이기도 하지만. 



바로바로 브런치 때문입니다. 


카페 Stay in의 브런치는 정말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딱 4개의 메뉴로 합정 브런치계를 장악해버렸지요. 


English Breakfast

American Breakfast

Stay in Burger

Stay in Frittata


4가지가 모두 12,000원입니다. (커피포함)



Stay in Burger입니다. 일단 패티는 만족스럽습니다. 


계란후라이가 조금 더 익히면 좋겠지만, 그래도 저는 잘 먹었습니다. 


보통 저정도 익힌 계란후라이는, 여자분들이 싫어하시더군요. ㅎ



한밤중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ㅋ





야채도 신선하고, 오동통한 소세지.


베이컨도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요. 브런치에 올라오는 베이컨이라면 이정도 두께는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피자도 맛깔나지요. 


집에서 한 피자같은 느낌이 납니다.


갑자기 구수하네요.




카페 사장님께서 건축을 하셨던 분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 힘든 건축책이 발견되었거든요. ㅎ


그리고 벽한쪽에 건축스케치까지. 


그래서, 작은 주택을 답답하지 않게 잘 꾸며놓으신거 같아요. 



음악도 좋아하시는 분이라는거 쉽게 눈치 채실 수 있겠죠?


시끄럽지 않은 음악이 편안하게 흐르는 곳이 바로, stayin이랍니다. 




스테이인에 사는 귀여운 고양이 친구. 


최근에 새끼들도 태어났더군요. 


고양이들이 시끄럽거나 번잡스럽지 않고, 참 얌전하고.


자기들 자리를 아는지, 손님들에게 귀찮게 하지도 않습니다. ㅎ




귀엽더라구요. ㅎ


로드뷰를 같이 첨부해드려요. 


스테인카페로 검색이 되네요. 


한적한 주말 늦게 일어나 브런치 먹고, 하루종일 수다떨기에 stayin만한 곳이 없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