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인도의 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SITARA!

2014. 3. 25. 14:38카페와 맛집/홍대,합정,상수



안녕하세요. 커피여행과 함께 맛집여행도 즐기고 있는 포타필터 인사드려요^^


지난번 방문하려 했다가 Break time 때문에 방문하지 못해


언젠가는 다시 오리다! 하고 다짐했었던.


인도 커리 전문점 SITARA에 다녀왔지요.!


포스팅 시작합니다.!^ 6



예전에 이 음식점 앞을 지나갈 때 사람들이 북적거리던걸 많이 못봤었는데.


최근들어 이곳. 아주 북적거리더라구요.


다들 강황이 몸에 아주아주 좋다는걸 안거죠!^^


그렇다기보다 인도 음식에 대한 벽이 많이 무너지고. 


인도의 향이 좀더 많이 대중화 되었기 때문이겠죠^^


사실 우리 어릴때 카레는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아니었죠.


적어도 제 기억엔.


^^



밥이 먹고 싶은 데미타세와 포타필터는 함께 SITARA를 방문합니다.



합정 [Object]라는 곳에서 데려온 반지 하나에 포타필터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특이하고 흔하지 않은 이런 악세서리들이 많은것도 합정 홍대의 매력중 하나지요^^


눈이 마구마구 돌아갑니다^^



테이블에 준비된 앙증맞은 초 하나.


요즘은 정말 초가 여러모로 사용됩니다.^^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더니.

주문한 음식이 나오네요^ ^



요건 샐러드!

8,000원!

데미타세는 야채를 많이 먹어야해요.

왜냐하면 다이어트중이거든요. 물론 변화는 잘 못느끼고 있지만.ㅎㅎㅎㅎㅎㅎ

(미안;;;)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커리! 커리종류가 많아서 무슨커리를 주문하지? 하면서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그래 이거야! 하며 야심차게 주문한. 무슨무슨 크랩커리였음.

16,000원


조금 비쌌지만.

푸팟퐁커리 맛도 나고 맛있었음.

(데미타세는 다음엔 치킨이 들어간 커리를 주문하겠노라고 다짐했지요. 별로였나? 나는 맛있었는데;;;)





그리고 함께 주문한 난!!

포타필터는 요 난을 참 좋아하지요!^ ^


버터난 은 3,000원.

그리고 하나 다 먹고도 성에 차지 않아.

하나더!!

갈릭난은 4,000원 이었던거 같아요^^


갈릭 난이 더 맛있었어요^^



저녁시간때라 사람이 꽉 차서 남는 테이블이 없엇어요^^




저희가 식사를 다 마치니깐 공간이 조금씩 비더라구요^ ^



저 별모양의 조명. 참 이쁘죠?


집앞에 달아놓고 싶었다는....^ ^




다음번엔 치킨 커리에 도전해보겠어요^ ^

합정역에서 가깝고 찾아가기도 쉬워요

몸에 좋은 강황가루로 만드는 카레. 

암예방도 된다고 하니 카레 많이 많이 먹어요 우리^^


한끼 식사로 좋아요^ ^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