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평촌역] 네모난 복층카페, COO COFFEE, 쿠커피

2014. 6. 11. 16:41카페와 맛집/경기도



지난주, 연구실 사람들과 평촌에 등갈비 맛있는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된 낯선동네 평촌,,,!


무엇을 먹든.

특히나 고기를 먹은 후라면 더더욱!

커피 혹은 음료로 입가심을 해야하지요!

맛나게 등갈비를 먹고, 카페를 찾습니다.


물론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곳으로^^


그렇게 평촌역 근처를 돌아 발견한 [COO COFFEE ] !^^

사진과함께 포타필터가 소개해 드립니다^^






평촌역, 네모진 길을 따라, 네모진 건물들 사이,

그 사이사이에서 발견한 네모진 카페,

COO COFFEE 입니다.







 쿠커피는 내부가 복층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주문을 받는 카운터가 조금은 답답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치만 손님이 앉는 자리는 아주 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전혀 답답하지 않았지요^^

복층공간이 들어설 정도의 천정 높이의 창이 한쪽면에 쭉 있다보니

내부가 굉장히 환한 느낌이 들었어요.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사진에 담던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 쿠커피는 음료에 인공적으로 맛을내는 소스나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는 자부심 가득한 문구였어요.


사실 포타필터도, 파우더 들어가는 음료 좋아하지 않거든요.ㅠㅠ








그리고 그 문구아래 보이는

직접 담근 차 종류들과

싱싱한 과일들.

신뢰가 가는군요!^^












또한번 놀란것은

메뉴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많다는것입니다.ㅎㅎㅎㅎ 

자 메뉴 한번 보시겠습니다.ㅎ









엄청나지요??

거기다 브런치까찌!!!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도 보고^^










복층으로 구성된 2층 공간도 답답하지 않습니다.ㅎ









2층올라가는 계단 중간쯤에서 본 쿠 커피!^^

뷰가 멋지네요^^








드뎌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요건 오렌지 쥬스!

정말 오렌지와 물 이외엔 아무것도 넣지 않았구나 싶었어요!

사실 저는 조금 싱거운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냥 마셨어요.ㅎ








아메리카노도 조금 연한 느낌?^^









제일 맛있게 끝까지 먹은 빙슈!!^^

양철로 된 빙수 그릇이 인상깊었어요^^









이상 쿠 커피였구요.

위치 알려드릴게요^^ 아래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