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맛집/강남,분당,판교,정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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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석촌호수]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특별한날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 잠실맛집, 비스트로 엘 ,Bistro L
어떤 음식점을 다녀오면 정말 만족스럽다고 표현하게 될까.정말 음식이 기가막히게 맛있는데 분위기가 좋지 않아.분위기는 기가막히게 좋은데 음식맛이 아쉬워.음식이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적당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야. 저마다 생각하는 맛있는 식당, 기분좋은 레스토랑의 기준은 다르다.기회가 된다면 주변 친구들이나 동료들에게 묻고싶다. 그 기준이 저마다 다르듯이. 어떤날에는 정말 맛있는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 레스토랑을 가고싶은가 하면맛은 조금 덜하더라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가고싶을때가 있다.특히나 특별한 날을 맞이하는 여자들의 마음은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앉아있으면 웬지 나도 분위기 있는 여인이 된것같고 때로는 앉는 자세도 달라지기도 하니까.여자는 참 분위기에 약한 동물인듯 하다. 나역시 ..
2014.10.21 -
[강남,강남역] 강한 첫인상을 남긴, 더바나나엔코, The Banana & co
첫눈에 반한 사람이 아닐지라도,계속 볼수록 좋은 사람과 오래 만남을 유지할 수 있다. 카페도 그렇다. 첫느낌. 외관에서의 이끌림이 첫 걸을을 이끌긴 하지만.계속 가고싶어 지는 카페에는 특별함이 있게 마련이다.특유의 편안함이라던가, 혹은 편안한 의자라던가, 다시 잊지못할 커피의 향 혹은 맛이라던가...우울할때마다 생각나게 하는 디저트라던가. 아쉽게도.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첫 끌림은 너무나 강하게 다가왔지만. 이 끌림이 이번 한번으로 끝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게 된 카페이다.어찌 가는 카페마다 모두 맘에 들수 있겠냐만. 그래도 좋은 점들은 분명 있었으니. 포스팅하려 한다. 사실 우리 일행의 목적지는 이 카페가 아니었다.이 카페 앞에 마주한 멕시코음식 맛집으로 이름난 훌리오(JULIO)였다.역시나 인기가 많은..
2014.10.21 -
[장지, 가든파이브] 가든파이브맛집, 오무토다이닝, Omuto Dining
오래간만에, 맛집하나 소식 들고 온 포타필터 입니다.장지가든파이브에 사무실을 한곳 얻게 되어서.이제는 아마도 가든파이브의 구석구석을 포스팅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정말 어마어마한 공간 스케일을 자랑하는 가든파이브.곳곳에 숨은 맛집들이 많은데,찬찬히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은 먼저 가든파이브 NC백화점 YOUNG 관 7층 전문식당가에 자리한[OMUTO DINING, 오무토다이닝] (오무토토마토 다이닝 가든파이브 점)을 소개해 드리려구요. 오늘도 늦은시간까지 일을해야하므로.저녁을 먹고 다시 일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저녁식사를 위해 방문한 오무토 다이닝.^^ 꽤 널찍널찍하게 놓여있는 테이블부터 마음에 듭니다.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 식당이 저는 싫더라구요.ㅠㅠ 벽에는, 이렇게 쎈스있는 귀여..
2014.09.26 -
[양재역] 양재역 빨간 프레임이 인상적인, 다락방느낌, 그레이스 크리스틴 카페
양재역,9번출구와 10번출구 사이.빨간색 프레임이 눈에 띄는작고 아담한 카페가 있어요.^^ [그레이스 크리스틴] 카페입니다. 저는 다락방같은 좁으면서도 아늑한 공간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여기 넓진 않지만, 양재역 추천카페, 아기자기한 다락방같은 카페 소개해 드려요^^ 대학교때 가장 친하게 지낸 친구 네명중,첫번째 친구가 시집을 갔지요...친구네 집들이에 갔다가, 오는길에 들른양재역 빨간카페그레이스 크리스틴이에요^^ 지난번에도 한번 갔었는데요,두번째 방문이에요^^ 메뉴보다는 공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입구엔 빨간색과 잘 어울리는 초록색화분기 기분좋게 만들어주어요^^ 입간판엔 추천메뉴가 있구요^^ 빨간문을 열고 들어서면조금은 좁지만,화사한 내부공간이 나와요. 왼쪽 벽에 벽돌벽 사이사이에 불빛이 ..
2014.08.21 -
[삼성역] 제대로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브런치 카페, Cafe Comeon, 카페 컴온
삼성역, 코엑스에서 세미나가 있었기에,지난주 삼성역을 찾아갔더랍니다. 세미나가기전, 조금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고싶어서 찾던중,브런치를 제대로 하는듯한 곳을 발견합니다. 삼성역 뒷골목(?)에 위치한 카페 컴온의 브런치를 사진과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오전엔 브런치를, 저녁엔 치킨을 파는곳인듯 했어요^^) Cafe Comeon 의 외관입니다.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카페같기도 하면서 아닌것 같은 그런곳입니다. 얼핏보면 호프집 같기도 한거에요. 카페 앞에 여기 브런치 하는집 맞아요 라고 세워져있는 입간판입니다.^^평일과 주말의 시간이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평일엔 11:00 - 13:30 주말엔 11:00-16:00 입니다^^ 보이나요? 하이네켄! 역시 술을 함께 파는 곳이었어요ㅎ 사실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
2014.07.26 -
[매봉역] 신선한 샐러드와 살아있는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있는 곳, 부첼라, buccella
요즘들어 주변 사람들의 결혼소식이 끊이질 않네요^^요즘은 지인들에게 결혼전에 미리 만나 이야길 나누며 직접 청첩장을 전해주는게 예의죠?^ ^오늘은 아는 언니가 결혼소식을 알려오며, 같이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신선한 샐러드나 맛있는 샌드위치를 즐기는 언니의 취향에 따라 부첼라로 가기로 합니다.부첼라는 지난번 삼청동쪽에 가본적이 있었는데요.(지금은 삼청동 부첼라는 없어졌어요.ㅠ.ㅠ-)오늘은 같이 보기로 한 동생의 출근덕에 동생의 회사가 가까운 매봉역 부첼라에서 만남을 가지기로 합니다.^^ 매봉역 1번출구로 나오면 멀지않은 곳에 [부첼라, buccella]가 있어요^^ 사진과 함께 포타필터가 소개드립니다^^ 식빵 모양인가요?^ ^귀여운 초록초록 부첼라 간판이 보입니다^^반가운 맘에 사진 찰칵!^^ 내부는, ..
20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