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맛집(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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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자리잡은 건축가의 취향, 카페 안도(ANDO)
안녕하세요? ^ ^ (나는 누구에게 인사하는 걸까요? 사실. 허공에다 대고 인사하는건 아닌지.... 왜냐하면,,제인사에 메아리가 없거든요, 그래도 꿋꿋이!) 데미포타의 커피,공간 그리고 시간의 포타필터입니다^^이름이 어려우면 그냥 포타 오때요?ㅎ 불러주는이 없지만 혹시라도 불러줄이를 기대하며. 헤헤^^ 오늘은 이태원의 카페 한곳 소개시켜드릴게요^^ 제가 좋아하는 건축가의 이름과 같은 [ANDO] 라는 카페입니다.글쎄요. 어떤 의미에서 카페이름을 ANDO라고 한건지 좀 궁금했지만... 아쉽게도 물어보고오질 못했네요!다음에 가게되면 꼭 물어봐야겠어요^^ 그 안도가 맞다면.밑에 ANDO의 입구에 서있는 개는 르꼬르뷔제 일거에요 아마도.^^;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키우는 개 이름이 르꼬르뷔제(건축의대가)라고.....
2014.03.03 -
[합정] 꽃과 함께 할 수 있는 카페 리네아의 정원
데미포타의 커피, 공간 그리고 시간의 포타필터에요^^요즘 데미타세는 뭐하는지 게으르네요 그쵸?^ ^ㅎㅎ 합정에 있는 작은 카페 한곳 더 소개해드려요^^ 이름부터 꽃집같은 [리네아의 정원]이라는 곳입니다^^ 합정의 골목골목을 지나다 보며 그냥 지나치기 쉬운 그런 눈에띄지않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은근히 인기가 많은 이곳.뭔가 아늑하고 향긋한 느낌의 카페여서 인지 담소나누기에 참 좋은 카페인것 같아요. 공간이 널찍한 곳보다 웬지 이런곳이 더 이야기가 술술 나올것만 같은 포타필터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자 그럼 둘러볼까요?^ ^ 리네아의 정원은 길보다 살짝 낮은 그렇다고 반지하 까지는 아니지만, 그렇게 위치해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가 보여요.이 카페의 주인님 이름이 리네아 이구요.실제로 꽃도..
2014.02.27 -
[서촌] 시간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 - 라 카페 갤러리
데미포타의 커피, 공간 그리고 시간의 포타필터 인사드려요^^ 굿~ 나잇! 을 외쳐야할 시간에 저는 이렇게 블로깅을 합니다.^^하하하하포스팅은 느낌이 왔을 때 해야하는것 같아요. 그래야 글도 자연스럽게 술술 써지구^^ 그래서 오늘은 자연스럽게 글을 써내려갈 예정이에요 물론 글을 쓰다가 잠들어버릴지도 몰라요^ ^ 힛! 연구실에서 이거저것 공부를 하다가. 데미타세와 이야기를 나누다가.그러다가 급! 아 포스팅 하나 해야겠어! 하고 생각하던중!지난번 다녀온 박노해 시인의 사진전도 생각나고 해서 오늘은 [라카페 갤러리]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부암동의 명소로 알려져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부암동 매니아가 아니신 분들은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사실 찾아가기 편한 곳은 아닌지라, 마음의 여유를 ..
2014.02.27 -
[여의도] 6성급 호텔의 최고급 조식부페, 콘래드 Zest
안녕하세요 데미타세입니다.우연한 계기로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Conrad in Seoul) 조식부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조식부페 레스토랑이름이 ZEST 인데요, 6성급 호텔답게 최고의 컨셉으로 꾸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간 디자인의 질이 너무 높아서 놀랐습니다. 솔직히 호텔 조식에 이렇게까지 감동해본적이 없는데, ZEST는 누구나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해야겠습니다. 주방을 가운데 두고, 식탁을 주변에 둘렀습니다. 주방에서 바로바로 요리되고, 즉시 손님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한것입니다. 가운데 주방은 검은 반사재질을 사용해서, 주방의 어수선한 느낌이나 산만한 분위기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테이블은 정말 넓직하고 편안합니다. 일부 호텔에서는 조식부페가 참 돗대기 시장같기도 했는데요. 역시 6성급은..
2014.02.16 -
[성북] 역사가 흐르는 찻집, 근대 문학 속으로 빠져드는 수연산방
행복한 주말들 보내고 계시겠죠?^ ^ 주말은 더더욱 하루가 짧은것 같이 느껴져요 .ㅠ ㅠ 저만 그런거아니죠??^^;; 또 오래간만에 인사드려요 포타필터입니다 ^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상허 이태준 가옥을 찻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죠^^ 수연산방이라는 아주 고즈넉하고 기품있는 찻집(?) 혹은 카페(?) 를 소개드립니다^ ^ 상허 이태준 고택은 월북 작가 이태준이 1933년에 지어 '수연산방(壽硯山房)'이란 당호를 짓고, 1933년부터 1946년까지 거주하면서 단편 달밤, 돌다리, 중편 코스모스피는 정원, 장편 황진이, 왕자호동 등 문학작품 집필에 전념한 곳이었다. 1977년 3월 17일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 11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수연산방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찻집. 한번 소개해 ..
2014.02.16 -
[경주] 슈만과 클라라
너무너무 유명한 카페, 전국에서 찾아오는 곳이죠?[슈만과 클라라]정말 커피맛이 예술인 이곳.포타필터가 소개해드릴게요^ ^ 외관 모습은 좀 별로죠? 막 커피가 맛있을거 같지도 않죠?그렇지만. 커피맛을 보는 순간.그 생각이 달라지죠^^ 1층, 카페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의 모습이에요^^1층엔 로스팅하는 공간으로 따로 교육장이 마련되어 있구요,2층이 카페공간이에요^^1층에서 벌써 커피장인의 느낌이 나지 않아요? 쨔잔!카페내부의 모습입니다!아까 보았던 외관의 허름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느낌있죠?^^ 이름과 딱 어울리는 내부의 분위기에요^^벽화의 색감, 그림, 그리고 음악까지. 이사진은 내부에서 창가쪽을 바라본 모습이에요^^ 또다른 내부의 벽화 그림이에요^^ 다른 어떤 공간보다 내부의 바 공간이 정말정말 ..
201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