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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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커피만드는 브라더들의 반란! 심플한 디자인에 커피맛까지 겸비한, 빈브라더스, Bean Brothers
BEAN BROTHERS (빈브라더스) 라는 이름을 알게 된지 약 2년정도 된듯하다.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커피맛보다는 블로그의 심플하고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관심이 가게 되어 커피블로그의 메일링 서비스를 받으면서다.그때는 빈브라더스가 이렇게나 빠른 속도로 확장되어갈지 알지못했을때다. 확실하게 인상을 남겨줬던건 다름아닌 커피박스의 디자인이었다.검은색 원통에 하얀색 그래픽체로 적혀있는 BEAN BROTHERS라는 이름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어울렸다. 메일링 서비스는 주로 커피를 집에서 직접 즐기는 방법들에 대한 내용이었고그들만의 아이디어를 무료로 나누어준다는 것이 이들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된것같다.디자인잘하는 깍쟁이같은 느낌이 아니었다.가장 생각나는 것은 아이스아메리카노..
2015.03.13 -
[당산, 영등포구청] 푸른 대문과 향기로운 커피의 조화, Strada 146
약 한달간의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현장 가까이에 아지트 같은 카페가 필요했다.그렇게 만나게 된 [STRADA 146] 이라는 카페.이 카페 주소가 아무래도 146번지인듯 하다. 동네 숨어있는 보석같은 카페를 만날떄마다대로변에 있는 이름번쩍하며 커피는 맛없는 그런 카페들과 비교하게되는 심리.개인적으로는 그런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보다는 골목골목 숨은 고수들이 있는듯 없는듯 자리를 지켜나가는 그런 카페들이 더 넘쳐나기를 바래본다. 자본주의 시장구조에서 당연히 돈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번식할 수 밖에 없는 경제 구조이지만.소비는 결국 소비자에 의해 흐름이 결정되는 것이므로.소비자의 소비성향으로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다고 믿는 1인이다. 직접 로스팅을 하는 카페.카페라떼의 맛을 보고..
2015.03.11 -
#8. 나만을위한 커피공간_홈카페DIY_홈카페 풍경
오래간만에 다시 홈카페 이야기로 돌아간다.이미 내방 한켠에 자리 잡은 홈카페.그리고 그곳은 어쩌면 내 방에서 가장 비중있는 공간이 되었다.오픈하기 쉽지 않은 공간을 오픈하고 싶게 만드는,보잘것 없는 원룸 공간이 향기 가득한 커피공간으로 탈바꿈 한 뒤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하고 이야기하고싶어지는 공간이 되었다. 여전히 조금씩 변하고 있는 공간이지만,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듯하다.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공간에 홈카페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채워넣으니 훨씬 조화로운 공간이 되었다. 비알레띠 모카포트, 에어로프레스, 포렉스 핸드밀그라인더, 하리오 드립세트, 클레버, 러브라믹스 커피잔, 제로제팬 티팟, 안캅 카푸치노잔까지. 풍성한 홈카페가 되었다. 홈카페 공간에 빠지면 안되는 책이있으니 바로 KINFOLK TAB..
2015.03.10 -
#6. 나만을위한 커피공간_홈카페DIY_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핸드밀로 모카포트용 원두가 분쇄 완료 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보자.커피를 마시는것 보다 만드는 과정을 더좋아하는 덕에 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그저 신이난다. 그전에!앞서 핸드밀을 설명했다면이번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카포트를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본인의 모카포트는 비알레띠 New Dama Wenge 3컵 이다. (아래 사진의 가장 뒷쪽에 있는 저 브라운색) 사진출처:caffe MUSEO 비알레띠는 모카포트는 스토브탑 에스프레소 메이커 (Stove-top espresso maker)이라고도 불리우는 모카포트는 1933년 이탈리아 알퐁소비알레띠의 개발자인 Luigi De Ponti 에 의해 디자인되었다고한다.1950년 대부터 현재까지 2억개가 넘는 모카포트가 판매됬을 만큼 ..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