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와플과 함박스테이크가 유명한 일민미술관 1층, Cafe imA, 카페이마

2014. 7. 5. 15:01카페와 맛집/서울중구,종로,혜화



광화문에 아지트 같은 공간이 생겨서 이젠 광화문을 자주 가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엊그제 광화문엘 다녀왔었는데요.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던 곳 중 한곳인 일민미술관 1층의 [카페 이마]를 드뎌 다녀왔답니다.^^


점심을 못먹고 급히 일처리를 하고,

늦은 오후 4시가 넘어서 점심도 아닌 저녁도 아닌,

어찌되었든 수고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짦은 고민끝에 이곳엘 가기로 결정합니다.


건물 자체도 좋아하고, 이곳에서 하는 전시도 좋아서.

그래서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카페 이마는 와플로도 굉장히 유명하지요.^^

그리고 유명한 또하나 함박스테이크!

그래서 그 두개를 모두 먹기로 합니다.^^


저는 데미포타의 포타필터입니다.!






일민미술관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전시를 볼 목적으로 오겠지요.

그러나 일민미술관을 찾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1층에 위치한 '카페 이마' 를 방문하기 위한 손님들이지요^^






지금은 인문학 박물관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하고 있네요.

시간 되시면 카페이마에서 식사하시고 전시를 둘러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그정도의 시간은 없었기에.

밥만먹고 가지요~^^







점심시간에 가시면 런치스페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오전 11:30 ~2:00 월요일에서 금요일 까지군요^^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가 9,900원이랍니다.

참고하세요^^





카페 내부 살짝쿵 둘러보구요^^











그리고 매우 배가 고팠던 우리는 

어서 주문을 하기로 합니다.


아래 두개의 메뉴가 우리가 먹은것들이지요^^


과일생크림 와플 13,500원

그리고 치즈 함박스테이크 15,000원

입니다.^^






먼저 치즈함박 스테이크에요^^

치즈가 얹어진 함박스테이크!!!

반숙된 달걀이 밥 위에 올려져 나옵니다.^^

약간의 피클과, 양배추를 절인 샐러드 같은 죠겻도 맛나더라구요^^


요 메뉴는 데미타세의 결정으로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늘 저에게 고기를 먹을것을 권하곤 하지요.


아 근데 이 소스가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소스까지 깨끗하게 먹었드랬쬬.ㅎㅎ








패티가 두툼한게 아주 맛있더랍니다.ㅠ . ㅠ










그리고 다양한 과일들이 토핑된 과일 생크림 와플이에요^^

생각보다 커서 놀라고, 과일의 다양함에 또한번 놀랐네요^^








데미타세의 손과 비교해 봅니다.^^








이 많은 양도,,,뭐 순식간에 저희 뱃속으로 사라졌지요^^ 하하하







기분좋게 카페를 나옵니다.^^



위치는요 아래 지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