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카페가 하나의 기업같은 이곳, CAFFE THEMSELVES, 카페 뎀셀브즈

제법, 여름이 다가온듯한 날씨에요.

6월의 포타필터, 오늘도 카페 한곳 소개해 드릴게요^^

종로거리를 지나다가 만나게된 3층짜리를 통째로 카페로 사용하는 이곳.

마치 하나의 기업같은 곳입니다.

더운여름날, 청계천을 따라 걷다가 잠시 쉬어갈 공간이 필요했던 데미타세와 포타필터는

이곳에서 잠시 쉬기로 합니다.

[CAFFE THEMSELVES]

사진과 함께 소개드릴게요^^

아, 이건뭔가요.

빌라에 1층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들만 주로 마주했었는데.

요즘은 아예 이렇게 하나의 기업과 같은 크기의 카페들이 종종 보입니다.

이곳.

그냥 건물만 보고서도.

심상치 않아보여서.

궁금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제가 이 카페공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운터 상부의 카페이름의 조명.

카운터에 바로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카운터 상부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TAKE OUT하시면 20% DC도 해주십니다^^

에스프레소 기계도 색이 참 곱네요.

다양한 시럽들과 다양한 색의 컵들.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네요

카운터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그 옆에서 주문한 음료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그냥 자리에 앉아서 진동벨로 알려주면 받으러 가면 됩니다.

저는 구경하는게 재미있어서.ㅎ

아아. 카페에 빠지면 서운한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데미타세가 좋아하는 티라미수를 하나 주문합니다.

그리고 1층 가장 구석진 공간에 이렇게 로스팅 공간이 있습니다.

규모로 보아 로스팅을 어마어마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고로 신선한 원두도 당연히 팔겠지요^^

다양한 원두들이 준비되어 진열되어 있습니다.^^

잡지도 아주 질서정연하게 구비되어 있구요. 요건 이곳에서 이 잡지를 판매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커피에 대한 신뢰감에 기여하는 다양한 수상증명서 및 자격증들입니다.

우리 커피 맛있어요 하는걸 궂이 적지 않아도

이 공간을 미뤄 짐작하게 하는것이지요^^

1층은 카운터 및 로스팅룸,

2층과 3층이 카페공간이 됩니다.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구요.

3층엔 흠연공간이 따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2층 한층이 어마어마하게 넓더라구요.

처음에 자리를 잡았을땐 사람이 몇명 없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사람이 엄청나게 들어오기 시작하더랍니다.^^;;

저희가 나갈땐 이런형상.^^;

명함에 궁금하신 사항들 확인 한번 하시구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

데미타세는 늘 그렇듯,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는 시나몬 홍차라떼가 있길래, 궁금해서 도전! 저는 시나몬 향을 좋아하거든요.^^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데미타세는 시나몬 홍차라떼가 달다고... 저도 조금 달긴 했는데 요즘 달달한게 좋아지는바람에..ㅠ

그리고 데미타세가 사랑하는 티라미수!!^^

저는 한입먹었을 뿐인데,,,

데미타세의 손놀림에,,, 티라미수는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지요....

어디로 가버린걸까요...ㅠㅠ

그렇게 잠시 쉬며 해야할 작업들을 하고, 다시 가던길을 갑니다.^^

다음엔 100% NATURAL FRUIT JUICE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맛있을것 같아^^

나오는 길에 다시한번 조명에 빛나는 카페 뎀셀브즈를 담아봅니다.

위치는요!^^ 요기입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