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상수]뇨끼가 맛있는 분위기 있는 브런치까페, 베르에블랑, vert et blanc

2014. 10. 11. 23:21카페와 맛집/홍대,합정,상수




커피와 공간의 시간, 커피여행자 포타필터입니다.


주말만 되면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브런치를 즐기고 싶지만.

오늘은.....

몸 상태가 좋지못한 관계로...

집에서 푹 쉴수밖에없었어요..


카페여행도 몸이 건강해야 할 수 있다는걸 기억하면서.

지난번에 방문했었던.

뇨끼가 너무너무 맛있었던!


상수 근처 브런치 맛집 카페 [베르에블랑, vert et blanc] 소개해 드릴게요^^








베르에 블랑은 1층에 카운터가 있고, 꽃집도 같이 있어요. 지하에 플라워 가드닝 스쿨이 있대요.

아 꽃집 좋아라.^^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 공간이 나옵니다.







1층의 반정도는 필로티로 띄워서 탁 트인 공간을 만들어줬네요.






아기자기한 화분들과 꽃다발도 보였구요.

꽃다발을 보아하니.

아주 쎈스있는 아름다운 꽃다발이었어요.





1층에서 4층까지 공간에 대한 안내가 있지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11시쯤이었는데 11시30분이 되야 음식이 나온다고 해서

두번째로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요즘 홍대 상수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느낌의 인테리어죠.

마감은 최대한 덜 하고

조명으로 포인트.

그리고 소파나 의자로 색상 포인트를 주었네요.


무엇보다 큼지막한 창이 햇살을 맞게 해주어 참 좋았어요.









테이블마다 각각 다른 꽃들이 셋팅되어 있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깔끔한 조명도요.









저희가 주문은 완료하고 음식이 나올때쯤 되니

사람들이 꽉꽉 들어찹니다.

유명한 맛집 인증인가요?^^





음식을 기다리는 정갈한 마음입니다.ㅎㅎ






먼저 아메리카노로 늘 하루를 시작하는 데미타세님의 커피.




우리는 버거를 같이 주문하였으므로

탄산 하나를 주문했지요.






드디어 나온 새우버거버거!!^^

감자 크로킷을 추가한 세트입니다.!






먹기좋게 반으로 컷팅해서 나온 버거.

그리고 어마어마한 양의 야채.






새우버거를 조금 뺏어먹다가 발견한 어마어마한 덩어리의 진짜 새우!!!!

완전 새우버거에요!^^

새우 너무 좋아요.ㅎㅎ






그리고 기다리고기다리던 

토마토소스 감자 뇨끼에요!!!^^


음. 외국의 수제비라고 봐야하나요?^^

토마토소스에 달짝찌근함이 어울어져

스프인듯 스프아닌 스프같은 뇨끼~~~에요^^


요거...약간 중독성이 있는것 같아요.

맛본뒤로 자꾸자꾸 생각이 나요.ㅎㅎㅎ


데미타세는 버거가 더 좋았대요.^^;

저는 뇨끼가 더 좋았는데.ㅎ






신나고 즐거운 브런치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사실 베르에블랑의 또 유명한 한가지는

바로! 요 청포도 타르트인데요!


다음에 먹어보고 포스팅하겠습니다.^^




베르에블랑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상수역 2번출구와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