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5)
-
[합정,망원] 브런치 카페 cafe BONG
ㅣCafe Bong _ coffee, brunch, desserts, beer & wine, 망원 카페봉 브런치를 너무나 사랑하는 나의 그는,일주일에 한번, 브런치를 먹는 주말을 아주 사랑한답니다.그래서 우리는 늘 맛있는, 그리고 분위기 좋은 브런치를 찾아다닙니다. 그렇게 합정에서 망원으로 걸어가던 중에 발견한Cafe Bong이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무와 돌이 반겨주는 주인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입구의 모습닙니다.페리에 마시고 이렇게 소품으로 해놓기 좋으네요.물론 초록 와인병두요. 실내는 아주 아기자기 합니다.거꾸로 매달려있는 와인잔이 보이는 바 에서부터 귀요미 로봇들도 선반에 전시되어 있어요.이걸 직접 누가 만든걸까요너무 귀엽네요. 먼저 주둥이가 넓은 병 같..
2015.10.26 -
[남부터미널,교대] 예술의전당에 온다면 꼭한번 찾아가길 추천하는 레스토랑, 요요마의 키친
ㅣ YOYOMA's KITCHEN_ 예술의 전당과 어울리는 맛집, 요요마의 키친 예술을 지식적으로 아주 잘 알진 못하지만, 그저 보고 느끼는것이 즐거워 찾게되는 예술의 전당.이래저래 바쁜핑계로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가게 된 한가람미술관.사실 본래목적은 가우디전이 전시되고 있다고 하기에 갔지만,가우디는 스페인에서 만나는게 진짜라는 그의 조언에 따라 고민하던 중 모딜리아니를 만나러 가기로 하고,며칠남지않은 모딜리아니전을 관람했다.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스스로를 쓰다듬으며 기분좋게 아트샵 쇼핑까지 마쳤다.언제나 아트샵은 내겐 유혹이 많은곳이다.끓어오르는 소유욕들을 참아내느라 힘겨운 시간들이었다.모딜리아니 그림이 표지로 있는 노트한권과 그림 엽서 몇개로 만족하고 예술의 전당을 빠져나왔다. 예술의 전당에 올때마다 언..
2015.10.18 -
#46.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_ 키작은 풀
#46.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_ 키작은 풀 그래,사랑의 마음을 담으면글씨도 이뻐지는 법, 사랑의 마음을 내 안에 담으면나도 더 이뻐지겠지. #손글씨 #캘리그라피 #키작은풀 #calligraphy #handwriting #쿠레타케 #올림픽공원 #이병률 #바람이분다당신이좋다 ⓒ 2015 키작은풀 All Rights Reserved
2015.10.12 -
[파주,헤이리예술마을] 헤이리 예술마을, 조용히 사색하는 공간, 카페 고막원
l 고막원 _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조용히 자리잡은 카페 생각을 하기에도손글씨를 쓰기에도데이트를 하기에도 참 좋은 장소. 조용히 앉아 사색에 잠기고 싶게 만드는그런 차가운듯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카페고막원 차갑고 무심한 듯한 콘크리트 벽면을 따뜻한 도화지로 만들어주는 오렌지빛 이름모를 꽃에 감사했다. 꽤 널찍한 공간은 층계로 나뉘어져 넓은 공간의 휑한 느낌을 차분하게 다듬어 준다. 이 카페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공간이 아닌가 생각되는2층으로 향하는 계단그리고 지지대가 없는 하얗고 굵직한 난간손잡이. 그리고 계단끝에 가지런히 줄서 있는 조그만한 화분들 이러한 작은 요소들이 공간을 더 생기있게 만들어준다. 2층공간은 북카페같기도 하고, 어딘가에 있을법한 잘 꾸며진 서점이나 도서관 같기도 하다. 잘 찾아보..
2015.09.22 -
[합정,홍대,망원] 컨테이너의 감각적인 변신, 건대의 커먼그라운드가 있다면, 망원과 합정사이엔 카페 콘하스가 있다, Cafe Conhas
l Cafe Conhas, 카페 콘하스_컨테이너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유럽느낌의 카페 ..가로수가 높은 키를 자랑하며 서있다.그리고 그 가로수를 내다보며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커피한잔을 즐긴다.타인의 뒤통수를 관찰하기도 한다. 혹은 정수리도.스킵플로어 형식의 구조가 이를 가능하게 한다.우리는 모두 1개층 사이를 두고 존재하는것이 아니라때론 0.5층의 거리를 두고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공간.그래서 서로를 같은 높이에서가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덕분에 동선은 조금 어렵게 꼬이기도 하지만,그덕분에 더 재미있는 공간의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한다. 카페 초입엔,미남(미녀?) 강아지(개?) 한마리가 무심한듯 반긴다.이미 사람손을 많이 탔는지 사람을 경계하지도 그렇다고 마구 달라..
2015.09.19 -
#45. 관계,만남_키작은풀
우리시대의 삶은 서로만나서 선이 되지 못하고 외딴 점입니다 더구나 장을 이루지못함은 물론입니다 110p,담론, 신영복 8월, 그리고 하루 8월의 시작에 지난 7월의 만남을 돌이켜봅니다. 8월엔, 장 까지는 아니어도 선은 이루어야겠습니다. #담론 #신영복 #키작은풀 #손글씨 #캘리그라피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