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홍대] 리코타치즈 청포도 샐러드가 유명한 피자그라피^^

2014. 7. 1. 10:45카페와 맛집/홍대,합정,상수





요즘 어디에서나 인기있는 리코타 치즈!
어딜가도 요즘은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맛볼수가 있지요^^

리코타 치즈 

Ricotta Cheese부드러우며, 단맛이 나는 치즈, 0~1℃에서 4주간 저장이 가능하고 다른 재료와 쉽게 융화하므로 빵가루와 섞어 닭고기나 생선위에 뿌려 굽거나 허브와 함께 섞어서 파스타 요리에 뿌려 사용한다. 이태리의 중부와 남부에서 생산되는 비숙성 연질 치즈, 즉 프레시 크림치즈의 일종인 리꼬따는 다시 요리하다라는 뜻으로 다른 치즈를 만들 때 응유를 거르고 남은 물, 즉 유장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방 함량이 20~30%이며, 최근에는 여기에 전유나 탈지유가 첨가된다. 만드는 과정에서 배수가 잘되도록 하기 위하여 바닥이 요철도 된 그릇을 사용하므로 치즈의 밑부분이 오목 볼록하다. 순백색으로 부드러우면서 새콤한 맛이 난다. 양유로 만든 단단한 리코타 치즈는 적어도 한달 정도 숙성시킨 것이다. 포도주는 Cortese, Ameis, Verduzzo와 잘어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래서 요즘은 리코타 치즈를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리코타 치즈 만들기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리코타 치즈 만들기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1830&cid=41302&categoryId=41503 *


아무튼! 

리코타 치즈 샐러드 중에서요 유명한 곳을 찾아가보기로 합니다!

테이스티 로드에서도 나왔었다는데요!


합정 홍대의 [피자그라피] 라는 곳입니다.


청포도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유명한 곳은 홍대에 [코요테살룬, coyote saloon]이라는 곳도 있지요

다음번에 다녀와서 비교 포스팅 해드릴게요.

어찌되었든 오늘은 피자그라피의 청포도 리코타 치즈 샐러드 보여드릴게요^^


저는 늘 즐거운 데미포타의 포타필터입니다!^^*







합정역 3번출구에서 가까운 피자그라피를 찾아갑니다.

합정 홍대엔 이쁜 건물들이 많지요.

피자그라피도 그런 건물 중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카페가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거리랑 조금 떨어진 외진곳에 있지만.

입소문이 나면 어디든찾아가게 되어있지요^^


바로 아래의 건물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사람 그림과 도마가 걸려있는 벽이 나타납니다.








입구에 서서 내부를 들여다 봅니다.









주방 소품들이 매달려있어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재미있는 광경이지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공간 느낌은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으흐흐.

제일 앉고 싶었던 자리에 착석!

요 이미지가 프린팅 된 테이블에 앉고 싶었거든요^^



ㅏㅂ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친절한 메뉴판입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지요^^







우리의 선택은 


리코타 치즈 & 청포도 샐러드 17,000원





그리고 매콤한 피자 하나!


앵그리 깔조네 18,000원






메뉴를 주문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립니다.ㅎ


유후!^^





샐러드 보다 깔조네 피자가 더 먼저 나왔네요^^

(샐러드가 먼저 준비되길 바라신다면 주문하실때 미리 이야기하라곡 하네요^^)


음.

[앵그리 깔조네 피자]는 매콤한 이태리 소스인 라구라는 소스에 

베셜메리 라는 드레싱과 

루꼴라와 치즈가 토핑된 피자입니다.

(제가 궁금해서 막 막 물어봤는데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얼마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던지요^^ )


반달모양의 피자를 라구라는 빨간 소스에 찍어서 먹는 메뉴 입니다^^


매운음식을 못먹는 분에겐 조금 힘들수도 있지만

맛있는 매콤함이라 저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마주한 

[리코타치즈 & 청포도 샐러드]가 나왔답니다!^ ^


일단 초록초록 청포도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리코타 치즈는 약간 매트해서 계속 먹다보면 조금 느끼할 수 있겠어요.

그!러!나!

매콤한 다른 메뉴와 곁들인다면 문제 없겠죠!

더군다나 상콤한 포도와 함께 먹는것이니.

그런 걱정은 조금 덜어도 될 듯합니다^^



리코타 치즈 위에 살포시 올라가 있는 저 소스는 꾸냐쨈인데요.

달달한게 맛납니다^^






샐러드에 상콤함을 더해주기 위해

메뉴가 나온직후 직원분이 오셔서 레몬즙을 직접 짜주십니다^^


아우~~ 싱그러워라^^







그릇에 걸쳐있는 저 빵은

마치 커리를 먹을때뜯어먹는 난과 비슷합니다.


깔조네 피자 모양하고도 비슷한데요.

깔조네 피자는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지만,

요건 그냥 빵만 있습니다.


뜯어서 리코타 치즈를 발라서 와구와구 먹었죠^^


우린,,,, 더 먹어야겠다는 모두의 의견에 따라 

요 빵을 하나더 추가하였습니다.(추가비용 4,000원)







완전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길에 아쉬워서 한장더!^ ^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