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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모순, 양귀자_ 키작은 풀
#29. 모순, 양귀자_ 키작은 풀 사랑하지 않고스쳐지나갈수도 있었는데사랑일지도 모른다고걸음을 멈춰준그 사람이정녕 고맙다고 [모순], 양귀자 #손글씨 #캘리그라피 #키작은풀 #calligraphy ⓒ 2015 키작은풀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안산,에리카맛집] 합리적인 가격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스트로타봄
l 비스트로 타봄 _ 안산의 합리적인 가격의 파스타&샐러드 맛집, Bistro Ta Bom 안산 근처 볼일이 있을때마다 들르는 곳이 두곳 있다.한곳은 커피가 맛있는 윈드밀, 그리고 또 다른 한곳은 바로 이곳, 비스트로타봄 비스트로 타봄이 오픈하자 마자 알게되어 방문한 이곳은 첫번째 방문 후 이곳은 나의 단골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했던 맛집이었다.그 후로도 안산에 볼일이 있을때마다 들르게 되는 나의 참새방앗간 같은 곳이다. 규모는 아주 작지만, 실속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무엇보다 가격에 허세가 없다.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바닥이 보여준다.나름 이대로도 느낌있다. 슈가파우더 송송 뿌려진동글동글 식전빵. 하나만 먹고 나머지 세개는 그의것이다.식전빵 많이 먹으면 메인요리를 많이 못먹기에그에게 양보하는척 한다..
2015.05.20 -
[종로,인사동] 인사동, 마당과 조용함이 함께 어우러진 비밀 아지트 같은, 사과나무
ㅣ 사과나무 _ 인사동, 마당과 조용함이 함께 어우러진 비밀 아지트 같은 복작복작한 도시에서 조용한 나만의 아지트 같은 공간을 찾는일은 마치 흙 속에 숨어있는 진주를 발견하는 일 마냥 즐거운 일이다.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인사동.그리고 인사동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난 젋었던 시절의 추억을 돌아보기 위한 어르신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는곳이다.더불어 쌈지길이라는 랜드마크적인 건축 공간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관광명소로 인사동을 찾는다. 인사동 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쉬이 볼 수 없는 작은 전통문양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고,동양적인 색감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옷가게도 만날 수 있다.그래서 본인도 이따금씩 인사동 거리를 걷는다. 이날도 린넨으로된 편안한 원피스를 하나 보고싶어서 인사동을 들렀다.나이가..
2015.05.19 -
[문래,문래동예술촌] 문래동예술촌, 커피아지트, 카페 치포리.그리고 갤러리.
|치포리 _ 문래동 예술촌 나의 커피 아지트 문래동 예술촌은 나에게 친근한 이름이다.학부시절, 후배의 건축 설계 사이트로 거론된 곳이었기도 했고,대학원시절, 건축사진 수업의 답사장소이기도 했으며,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몇달전, 사무실을 알아보기 위해 구석구석 돌아다니기도 했던 곳이며,지나가는 길에 숨어있는 공방에 구경을 가기도 한다. 사실 이 동네는 사람들이 거닐기 좋은 동네가 아니다.철공소가 밀집해있는 이 동네는 여전히 걷기만 해도 쇳가루가 느껴지는 공기를 가지고 있다.그러나, 이런 동네에,부자동네에 자리를 잡지 못한 가난한 혹은 빈티지한 멋을 아는 예술가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면서문래동의 아이덴티티는 철공소에서 예술촌으로 옮겨가고 있다.여전히 진행중이며 앞으로의 모..
2015.05.17 -
#28. 드라이플라워 캘리 액자_감사의마음 담기
[주문] #28. 드라이플라워 캘리 액자 _ 감사의 마음 담기 _ 키작은 풀 한없이 감사드려도모자란 존재부모님, 그리고 또 한 존재스승. 5월 한달은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달이다. 엄마께 매번 쓰는 편지 보다좀더 예쁜 편지를 드리고 싶어서드라이 플라워 캘리 액자로살짝쿵 마음을 담아봤다. 엄마가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드라이 플라워 카드 주문받습니다. demipota@gmail.com 또는 쪽지 또는 댓글 어디든지 연락주세요. ^^ #손글씨 #캘리그라피 #캘리액자 #키작은풀 #calligraphy #드라이플라워카드 #손글씨카드 ⓒ 2015 키작은풀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종로,익선동] 핫한 카페 추천! 연남동엔 카페리브레가 있다면, 익선동엔 식물이 있다.
|식물 _ 익선동의 하나의 지표가 생기다. 익선동이 어디지?서울 토박이가 아닌 나는 익선도이 어디즈음에 붙어있는 동네인지 사실 알지 못했다.낙원상가 바로 근처동네라는걸 알게 해준게 바로 이 카페다. 요즘 핫한 카페혹은 비상하는 카페하면 그중 하나에 이곳이 포함될 것이다. 사진작가가 운영하는 카페인 만큼 감각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이 카페는다른 어떤 화려한 동네도 아닌등허리 휜 할머니들이 느린걸음으로 걷는 골목길 끝 어딘가에 위치해 있다. 익선동. 이미 이름난 동네가 아닌 이곳은 어쩌면 나만 잘 모르는 동네일지도 모르겠지만.인사동 같이 이름난 곳과는 사실 거리가 먼 곳이기에인사동과 가까이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다.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벼르다가햇볓 좋은 어느 평일 오후에이곳엘 찾았다. 북촌 한옥마을같이 상업..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