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맛집(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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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역,현대41타워,목동] 카페안에 버스가! 인테리어 하나로 눈과 발을 끌어당기는 이곳, 카페인버스, Caffe in BUS, 목동점
|CAFFE IN BUS _ 카페안의 버스, 카페인을 파는 버스, 카페인버스 오목교역 현대백화점 뒤 많은 사무실들이 밀집해있는 오피스 타워 현대 41타워,그리고 그 곳엔 맛집들이 몰려있는 TASTY 41 이라는 맛집들의 군집이 있으니,현대 41타워의 지하1층에서부터 지상 3층까지, 다양한 종류의 맛집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카페역시 곳곳에 숨어있는데,그중 한곳을 오늘 소개하려고 한다. 카페 안에 화려한 버스한대가 들어와있다.무언가 낯익은 장면이라고?아마도 그대는 홍대의 [호호미욜]을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호호미욜보다 더 화려한 버스가 있으니 , 바로 [카페인버스] 이다.! 번쩍거리는 간판 안에 더 번쩍 거리는 버스가 있다.현대 41타워 2층에 위치한 카페인 버스 이야기다. 무엇보다 집중해야할 사실은,현대..
2015.04.20 -
[영등포구청역,영등포구청]프라하에서의 첫 만남을 잊지못해 찾은, 코젤 다크 하우스,Kozel Dark House
|Kozel Dark House_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에서 처음만났던 부드러운 흑맥주 코젤, 다시만남 프라하,지난 여행을 다시 돌아보아도 여전히 아름다운 기억들로 가득한 낭만의 도시.까를교를 지나 프라하성으로 올라가는 그 길도,거리의 악사들이 흥겹게 노래하던 구시가지 광장도,밀가루 빵에 그저 설탕두른 뚜레둘르 빵도,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춤추는 빌딩 댄싱하우스도, 그리고 그곳 루프탑 펍에서 내려다본 블타바 강도.모두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프라하.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 만난 잊지못할 새로운 새계 코젤. 사실 본인은 술을 즐겨하는사람이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한다면,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고 살아왔다.술 이라는건 그다지 내게 긍정적인 요소가 없어보였었다.스스로를 스스로가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보기 싫어서였을..
2015.04.20 -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청역] 로스터리 카페, 커피가 맛있는카페, 싸고맛있는 커피집, Cup, P
|CUP, P _ 영등포 구청역, 로스터리 카페, 커피가 맛있는 집, 카페 컵피 회사 근처ㅡ 혹은 작업실 근처,혹은 집 근처에 맛있는 커피집이 있다는건 참 행운이다 싶다.물론 사서 마시는 커피의 양보다는 사무실에서 직접 내려마시는 경우가 더 많지만,때론 사무실에서 해결할 수 없는 바닐라라떼나, 카페모카가, 혹은 비단거품이 올라간 카페라떼 한잔이 그리울때면,근처 카페를 찾게된다. 주로 사무실에서는 최대한 간단하게 커피를 해결할 수 있는 핸드드립커피를 마시게 될 수 밖에 없으므로. 대신, 핸드드립으로 내려마실 원두를 구매해야하는것을 생각하면 로스팅하는 카페가 근처에 있는것도 행운이다.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작업실 근처 카페, CUP,P 를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이곳의 위치가 참말로 좋다. 아래 지도..
2015.04.17 -
[우장산역,강서,화곡] 우장산역 맛집, 화덕피자 맛집, 참나무 장작화덕피자, 이탈리아 생면 파스타, I AM KITCHEN, 아엠키친
| I AM KITCHEN R. _ 아엠키친 R. _ 참나두 장작화덕 피자, 이탈리아 생면 파스타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참 맛집을 찾았을떄의 그 기분이란.우장산 역 근처, 저녁식사를 위한 장소를 찾는다.작은 음식점들이 주된 곳이기에,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이 동네를 잘 모를뿐더러, 서울의 핫한 동네가 아니기에 맛집이 있을까 싶은 잘못된 생각에서였다.동네의 숨은 고수를 몰라봤던 게다. 우장산역, 화덕피자 맛집, 스파게티 맛집 ! [I am kitchen R.] 이라 쓰고 [아엠키친]이라 읽는다맛있는 이야기를 시작하려니.......배가고파온다...... 사진은 사진일뿐이야. 라고 마음을 다잡고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우장산역 2번출구로 직진하여,앞으로 걸으면 파리바게트가 보이는 조그만한 횡단보도가 나..
2015.04.14 -
[영등포구청역,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청역 맛집, 국물있는 쫄면을 아는가?, 쫄깃하고 매콤한 쫄면 혹은 국물있는 쫄면이 땡길때, 쫄면전문점, 자성당 쫄면
|자성당 쫄면 _ 영등포구청역 유독 쫄면이 먹고싶은 날이 있다.어느날엔 짬뽕, 또 어느날엔 치즈 가득한 피자. 몸이 힘들땐 알아서 고기를 찾는다 내몸이.신기하지. 이날은 유독 쫄면이 먹고싶은날이었다.영등포구청역 맛집을 검색해봐도 쫄면집에 대한 포스팅은 찾지 못했다.물론 쫄면이야 그냥 김밥천국, 포마토 등등 분식류를 한데 모아파는 집에 가면 맛볼 수 있지만.좀 다른 쫄면맛을 보고싶었다. 며칠전, 식사하러 나가는길에 골목 어딘가에서 쫄면만 파는 집을 보고선 지나쳤었는데불현듯 그게 기억이 났다. 그래서 찾아가게 된 자성당 쫄면.사진과함께 포스팅한다. 테이블은 4~5개남짓,영등포구청역 근처 골목길 어귀 어딘가에 작게 위치한 이곳.얼핏봐선 일식집같기도 하지만,이곳은 오직 쫄면만 파는 곳이다. 한가지 메뉴만을 고집..
2015.04.13 -
[광화문역, SFCmall]치즈요리가 일품, 소문난 맛집, 분위기넘치는 유로구르메, EUROGOURMET, 광화문 맛집, SFCmall맛집
| EUROGOURMET _ European Gastronomic deli & Kitchen_ SFC mall 진짜 봄이 이제서야 오려나 봅니다.4월이 시작되어서야 말이죠.모름지기 벚꽃은 파란 하늘이 배경이 되어줘야 더 아름답다는걸 하늘을 향해 카메라를 올리며 배우게 됩니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한 하루,그리고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이유는좋은 사람들과 좋은곳에서 좋은 음식을 나누며 웃을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녁약속이 잡힌 날은 두가지의 마음이 들죠.내키지 않는 약속인경우 아침부터 피곤하고 찝찝합니다.반면 기대되는 만남이 있으면 아침부터 설레죠.게다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한 날은 더더욱 그렇죠. 이날은 유쾌한 연구실 선배님과 저녁을 먹기로 한 날입니다.연구실 선배님의 식사 조건은,분위기..
201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