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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신논현역] 논현브런치, 신논현역브런치, 브런치 맛집을 찾아가다, 맛있으면서 조용한 공간, HARRIS coffee park, 논현 브런치 맛집
| HARRIS coffee park _ Australian Coffee & Casual Dining 브런치를 너무나 사랑하는 그는, 시도때도 없이 브런치를 먹는다.브런치는 어원에서 알 수 있듯, Breakfast + Lunch 의 합성어로서 아침과 점심 중간즈음에 먹는 우리나라 줄임말로 하자면 아점이건만, 우린 다늦은 오후 브런치를 맛보러 신논현역 근처 골목을 찾았다. 그가 아~~ 주 예전부터 브런치 맛집 한곳을 알고 있다며 본인에게 자주 이야기하곤 했었는데사실 강남쪽은 우리가 즐겨찾는 동네가 아니다 보니 그 맛을 볼 기회를 잘 못 잡고 있었던 터. 이날은, 학부 선배가 다니고 있는 연구소의 본부장님께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역삼역 근처에 미팅을 하고 오던 차였다.미팅이 끝날 때 즈..
2015.04.08 -
[한남동] Second kitchen, 세컨드 키친, American Dining, 아메리칸다이닝, Dinner, 스테이크, 랍스터 해산물 플래터
ㅣ Second Kitchen _ New American Dining Restaurant at Hannam-dong, Seoul 사실, 이곳의 방문목적은, 음식을 맛보기 위함이 아닌 공간을 맛보기 위함이었다.그는 브랜드 디자인기업인 JOH가 브랜딩한 이곳을 가보고 싶다고 했다.사실 원래 계획은 에드워드 권의 레스토랑을 가볼 생각이었는데그의 제안에 나역시 흔쾌히 이곳으로 행선지를 바꾸기로 했다.사진을 보지 않았다면 흔쾌히 승낙하지 않았을지 모르겠지만,일단 본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갖춘 공간인듯 하였다. 유난히 날씨가 춥고, 비가 자주 오는 이번 봄날은 봄날같지 않은 봄날덕에 아주 잠깐의 벚꽃놀이를 뒤로하고7시에 예약하였음에도 불구하고,5-6시의 브레이킹 타임이 끝나자 마자 6시에 입장했다.우리..
2015.04.07 -
[경복궁역,서촌] 단호박 피자맛집, 서촌맛집, 유명한맛집,서촌데이트, 옥인피자
|옥인피자 _ 서촌 그리고 사실, 시간이 있고 여유가 있을때, 그리고 내 발목이 지금보다 건강했을 때.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동네를 걷는것이 내 삶을 풍요롭다 느끼게 하는 한가지 방법이었다.자주는 아니었지만 종종 선택했던 동네는 이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통에 본연의 고즈넉함을 잃은 삼청동과, 라카페 갤러리가 있는 부암동 산자락이었다.사람의 흐름은 그렇게 시간에 따라 새로운 물꼬를 트듯,또 새롭게 사람들이 몰려가는 동네가 연남동과 서촌인듯 하다.물론 이 지역도 이미 너무 많이 유명해져서, 웬만한 맛집이나 소문난 집은 줄을 서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말이다. 따뜻한 봄기운이 도는 지난주, 우리는 서촌을 걷기로 했다.주말에 사람들이 몰리는곳은 피하고자 했지만.날씨가 우리를 가만있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
2015.04.06 -
[영등포,타임스퀘어] 분위기있는 공간, 맞선 혹은 소개팅장소로 추천합니다, 스테이크맛집, 피자맛집, Park and Slowly, 파크 엔 느리게
|Park and Slowly _ 영등포 타임스퀘어 특별한 날은 아니었다. 오히려 특별했던 날엔 그와 평범하게 여느때처럼 보냈다. 영등포 교보문고 핫트랙스에 캘리그라피를 위한 재료를 사기 위해 타임스퀘어로 향하는 길이라고 그에게 알렸다. 사무실에서 작업중이던 그는 그럼 같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저녁을 먹자고 했다. 간단하게 밥을 먹기로 하고, 타임스퀘어 1층에서 만나기로 했다.타임스퀘어 1층은 언제가도 속이 시원해 지는 몇 안되는 공간이다.평일저녁이었지만 사람들이 북적였다. 물론 주말에 비하면 한산한 편이었다.핫트랙스에 가면 정신 못차리는 나를 보며 옆에서 보조를 맞춰주던 그와 함께 필요한 물품구매를 마치고, 저녁으로 어떤 메뉴를 먹으면 좋을지 이야기했다. 나는 그냥 간단하게 먹던가 아니면 다시 사무실..
2015.03.25 -
#21.숨어있는 행복 찾기_키작은 풀
#21. 숨어있는 행복 찾기 _ 키작은 풀 어딘가에 숨어있는당신의 행복을오늘 꼭발견하시길 행복은 숨바꼭질 같아서분명 우리 주변에 있는데잘 보이지 않아요. 내 눈에 무언가가 가려져 있거나혹은 작아서 보이지 않을수도 있죠. 그러나 있어요.그러니 찾아요.매일^^ 오늘 하루도 파잇팅입니다^^ #손글씨 #캘리그라피 #행복 #키작은풀 #calligraphy ⓒ 2015 키작은풀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목동,오목교] 숨어있는 작은 커피맛집, 와플맛집, 와플베르비에, Waffle Verviers
|Waffle Verviers . Gaufre de Liege. BELGIUM 여러 작고 큰 회사들이 모여있는 현대 41타워.상부층은 오피스로 활용되며, 1층부터 4층까지는 외부인들과 입주 기업들이 이용 가능한 상업시설들이 들어서있다.Tasty 41 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맛집들이 있다.카페, 한식집, 퓨전레스토랑, 뷔페, 등등 41층 꼭대기엔 세븐스프링스가 있다.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가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레스토랑들이 대부분이지만잘 찾아보면 곳곳 구석구석에 서민들을 위한 저렴이 밥집들도 있다.가령 김가네, 할머니 국수 그리고 떡볶이집 등등. 매일 점심식사후 커피 한잔을 마셔야만 하는 사람들에겐웬만한 카페의 커피가격은 만만치 않은 지출 원인이 된다. 그러나. 41타워에 상주하는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