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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영등포타임스퀘어] 마늘에 미치다, 마늘의 무한변신, MAD FOR GARLIC ,매드포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 맛집
| Mad For Garlic _ Yeongdeungpo Time Square, 영등포 타임스퀘어 실내 공간에서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을 경험한적이 있는가.실내 공간에 대 공간을 만드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듯, 그러한 공간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혹은 교보문고에 책을 읽으러, 맛집을 찾아, 쇼핑을 하러, 영화보러 이 모든 것들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그 중에서도 시원하게 탁 트인 공간을 가진 몇안되는 곳중 하나,영등포 타임스퀘어이다. 오늘은 이곳의 맛집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곳,매드포갈릭, Mad for Garlic 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미 많이 유명한 이곳, 광화문점에도 언젠가 한번 다녀온적이 있는데.그때도 꽤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었다. 이름이 참 자극적인 이곳. 마늘..
2015.04.10 -
[홍대, 합정] 매력적인 소품들로 채워진, 아침을 여는 부지런한 카페, 기다리다
게스트 하우스 리모델링에 대한 의뢰가 들어왔다.건축주와 미팅을 하기 위해.합정역 근처 10시에 미팅 약속을 잡았다. 조금 서둘러 약속장소를 향하다 보니 30~40 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피곤한 정신을 깨우기 위해 카페인 섭취가 필수인 아침의 커피한잔을 위해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기로 하고,근처를 둘러본다. 합정역 3번출구에서 쭉 직진하면 그 근처 스타벅스가 새롭게 오픈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스타벅스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3번 출구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으로 발걸음을 돌린다.미팅장소도 이곳 근처였으므로,여러모로 좋겠다 싶었다. 언젠가 노량진근처에서 이 카페를 한번 가봤던것으로 기억한다.카페, [기다리다] 기다림의 장소. 무심한듯 하지만 곳곳 세심하게 손길이 닿아있는 공간이다.블랙과 우드 색상..
2015.04.10 -
[여의도, 콘래드호텔뷔페] ZEST, CONRAD SEOUL, 제스트, 고급스러운 공간, 차별화된 뷔페.
|ZEST in CONRAD SEOUL, KOREA 서울의 고층 빌딩들이 줄지어 모여있는 곳 중 하나, 여의도.한때 여의도는 63빌딩을 랜드마크로 하여 국제금융기업들이 모여있는 상징적인 곳이기도 했다.건축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63빌딩은 63층이란 높이에 의한 랜드마크의 상징은 사라진지 오래다.이미 여의도에는 63층을 넘는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그 중,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건물이 바로 IFC(International Finance Center) 이다.여의도 국제금융센터 IFC빌딩은 총 3동의 건물로 One IFC, Two IFC, Three IFC로 이루어져 있고Three IFC 빌딩은 63빌딩보다 더 높이있는 건물로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세 건물의 야경이 한강을 배경으로 아..
2015.04.09 -
리더십
[ Immigration reform ] [관객석에있던 한 청년의 외침]We agree that we need to pass comprehensive immigration reform.우리는 이민 개혁법을 통과시키는데 동의합니다.but at the same time, you have the power to stop deportations그런 동시에, 당장 추방을 멈추도록 할 권력을 당신은 갖고 있습니다. [버락오바마]actually I don't and that's why we're here아뇨, 그런권력 없어요, 그래서 여기 모인겁니다. [한 청년]"Stop deportaations ! "국외 추방을 멈춰라! [버락 오바마]ok let me finish...no he could stay there마무리..
2015.04.08 -
생각과 글
생각과 글이 일치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연습이 필요할까.내 생각인데내 생각을 있는 그대로 글로 옮기는것이 쉽지 않음을 매번 느낀다. 분명 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나 느낌들이 분명하게 있었는데그것들을 조합하여 글로 쓰려는 찰나 그 본질이 흐려지고 변질된다.
2015.04.08 -
소리에 민감한,
하루 일과를 모두 마치고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 후노트북을 켜고 앉았다. 주거형태가 원룸이다보니옆집의 소리가 마치 굉장히 가까운듯 들려올때가 있다. 새벽녁 선잠에 든 시간에 문을 두드리며 외치는 소리혹은 또각또각 힐을 신고 콘크리트 바닥이 부숴져라 걷는 소리그리고 이따금씩 명확히 알수없는 비명같은 소리가 날때도 있다. 모든것에 예민한편이지만.특히나 소리에 예민한 나는알수없는 소리가 들려올때심장이 쿵쾅거리며 불안한 마음이 든다. 어릴적, 대게 집에서 들려오는 큰소리는 좋지않은 소리였기에귀를 틀어막고 지냈던 기억이 많다.어쩜 그런 소리들은 틀어막은 그 틈 사이를 헤집고 더 작고 명확하게 들려오기도 한다.소리를 막아야지 하는 그 집중력이 오히려 들려오는 소리에 더 집중하게 되어온힘을 다해 막아도 막을 수 없었던..
201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