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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를 사랑한 그들 _키작은 풀
#3. 카페를 사랑한 그들, 크리스토프 르페뷔르 _ 키작은 풀 카페는 단순히 목을 축이기 위한 곳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만남의 장소였다. 편안히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주흥 酒 興의 장소였다. 지금은 그 수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역할을 계속하고 있으며 드물게 사교의 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예술가들의 피난처이던 카페는 위대한 화가와 소설가, 시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정치와 철학의 토론장으로서 카페는 민중의 의회였다. 고독과 싸우는 최후의 보루로서 카페는 고통받는 영혼에 위안을 주는 안식처이기도 했다. - 크리스토프 르페뷔르, 208, 『카페를 사랑한 그들』 中 - 현대인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카페는 어떤 공간일까를 생각하다가.너무나도 유명한 "카페를 사랑한 그들" 이라는 책의 한 대목이 마음을 ..
2014.10.08 -
[안동여행] 자연스레 자연과 하나가 되는 고요한 이곳, 봉정사
다시 끊어졌던 안동여행 이야기 마무리를 향해 달려갑니다.개천절인 하늘이 열린다는 오늘.빨간 날이지만 몹시 피곤하므로. 지난 여행 사진을 보면서, 정리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내볼까 합니다. 다들 좋은곳 여행 혹은 나들이 하고 계신가요?주말까지 연달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라 아마도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많을듯해요. 부러워요 ㅠ.ㅠ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 나들이길이 되시길 바라면서. [봉정사] 풍경 담아 드립니다.^^ (요기까지 쓰고 강남나갔다옴..^^; 역시 빨간날은 그래도 좀 돌아다녀줘야해요.ㅎㅎㅎㅎ 집으로 돌아와 다시 작성중.ㅎㅎㅎ) 봉정사는매표소에서 표를 사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어른은 2,000원 학생/군인은 1,300원 그리고 어린이는 600원이에요^^부담가지 않는 입장료지요?^^ 초록초록..
2014.10.05 -
KUNTOY BUSTER CUBE_BATMAN BEGINS_ 베트맨 비긴즈 피규어
강남에 저녁약속이 있어 미리 좀더 일찍 집을 나섰어요.강남에 가면 꼭 들르는 강남교보문고^^ 오늘은 캘리그라피용 펜들이 꽤 많아져서 필통을 하나 사려고 갔는데원하는 디자인의 필통이 없는거에요.ㅠㅠ 그런데,,,,,,사려고 한 필통 대신 데려온 이아이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사실 피규어 같은거 진짜 안좋아 했었는데...요게..... 너무너무 귀여운거죠.ㅠ.ㅠ 그래서 데리고 왔어요^^;;; 아 진짜 완전 귀요미!^^ 박스도 디자인도 완전 맘에 들고용^^ 짜잔!옆에 문어같은 작은 죠거가 같이 있으니 얼마나 앙증맞은지^^ 이거 머리랑 팔이랑 전부다 분리가 되요^^ 같이 데려온 수퍼맨도 같이^^ 아진짜 너무 귀여운거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보세요^^지금 행사진행중이에요!^^ http://www.ku..
2014.10.03 -
KUNTOY_BUSTER CUBE_MAN OF STEEL_Designer Kuntoy Collectible Toy_수퍼맨피규어
강남교보문고에 갔다가, 포타필터가 피규어를 선물로 사줬습니다. ㅎ 살다 보니, 별걸 다 사보네요. 그만큼 귀엽고 깜찍한 KUNTOY 피규입니다. YG와 합작한 스타 피규어도 있었는데, 저는 아무래도 히어로 피규어가 끌리더군요. ㅎ 그래서 둘이 슈퍼맨 하나 배트맨 하나 사왔는데, 슈퍼맨 피규어는 한정판으로, 싸이 슈퍼맨 피규어를 샀습니다. (무슨 차이냐면, 머리스타일이 싸이 머리스타일 슈퍼맨입니다. ㅎ) 여기까지는 외부 포장 박스이구요. 열면 안에 정식 피규어 박스가 또 있습니다. 내부 박스가 참 이뻐서 맘에 들더군요. ㅎ 허거걱. 그런데요. 한장판이라고, 문어가 없는 건가요? 얘는 문어가 없었어요. ㅠㅠ 머지요;;;??? 우리 나라에도 이런 이쁜 피규어를 만들어 낸다는게 놀랐어요. ㅎ 요즘 교보문고에서 ..
2014.10.03 -
[상수] 시간이 켜켜이 쌓여있는 공간, 상수 매력적인카페, 이리카페
지나간 시절에 대한 그리움.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지나간 시간속의 풍경을 만나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죠.아마 저도 50세 60세가 되면 2014년도의 풍경들이 그리울것 같아요. 꼭 그런 이유가 아니어도,완전 새것에서 느낄 수 없는 정감같은 것들이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공간에서는 느낄 수 있죠. 다방과 카페의 중간 지점인듯한 느낌의 카페.세월이 묻어나는 정감있는 이곳 상수의 [이리카페]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이에요.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간이지요? 어디선가 이런 느낌 참 많이 느꼈는데하고 생각하던 찰나.대학로의 [학림다방]이 생각이 났어요. 비슷한 느낌이 느껴지시나요? 웬지 장발의 머리를 흩날리며머플러를 한 나팔바지를 입은 남성이 저 어디 한켠에 앉아 통기타를 튕겨주..
2014.10.02 -
[국회의사당역 2번출구] 움직이는 주스카페, 세련된 하얀 자동차를 찾으세요, The Juice Box, 더주스박스
"웰빙" "건강" "해독주스" "영양주스" .... 요즘은 이런 요소들은 필수가 되어가는 시대지요.워낙에 유해한 환경가운데 살다보니 건강관리는 해야겠는데.바쁜 회사생활 하랴, 학교다니랴, 건강관리하는것이 정말 쉽지 않죠.그래서 먹는거라도 좋은거 먹자! 하는 움직임들이, 바쁜사람일수록 필요한 부분이 되어버렸지요. 그런 바쁜 아침 지친 직장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다양하게 있지만.대표적인 한국의 업무지구인 여의도, 테해란로, 강남...... 에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지요. 그래서 그 바쁜 직장인들을 타겟으로건강을 지키면서도 다이어트를 하려는 바쁜 직장인,다이어트는 하면서 영양은 챙기고 싶은 그런 직장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동식 카페![The Juice Box] 를 포타필터가 소..
20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