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맛집/홍대,합정,상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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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연남동] 지중해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연남동맛집, 프랑스포차
ㅣ프랑스 포차 _이미 유명한 연남동 맛집 요즘따라 가려고 한 맛집들이 문을 닫거나휴일이거나하는 불운이 자꾸 따른다.연남동 거주자인 동생의 추천으로 본래 [감칠] 이라는 퓨전 파스타 집을 가려고 했으나.그날따라 카페만 운영하는 바람에우린 또 연남동 길거리를 헤메게 되었다. 그리하여 결국 두번째로 찾은곳은 [연남부르스]라는 곳이었으나...이곳은 만석.... 그리하여 그 옆집 [프랑스 포차]를 방문하게 되었다.사실, 반신반의하며 가게에 들어섰다.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음식점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곳이 맛집인 이유는 분명히 있겠지 하고 방문 결정.사실 너무 배가고파서 더이상 방황할 체력이 없었다. 그리하여 2층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정독 한 후주문을 한다. 먼저 뭔가 간단한듯 하면서도고수의 느낌이 나는 기본..
2015.06.02 -
[홍대,상수, 합정] 맹기용셰프의 레스토랑, 맹모닝은 없음. 캠핑하고싶은 마당을 가진, 복합문화공간, 퍼블리칸바이츠, Publican Bites
아,,,, 요즘 냉장고를 부탁해 라는 예능 프로그램,굉장히 재미있게 보고있는데요.얼마전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으로 인해 인터넷이 뜨거웠었죠.몰랐는데...맹셰프의 레스토랑이 바로 이곳이었다니. [퍼블리칸 바이츠]허허신기하네요.^^ 안녕하세요, 커피와 공간의 시간, 글쉬고있는 데미타세를 대신하여 열심히 글쓰고 있는 포타필터입니다.^^ 다들 SNS많이 하죠?저 역시도 SNS를 자주 하는편인데 인스타그램은 원래 안했었거든요.그런데 인스타그램을 해보니 신세계더라구요.너무 이쁜 사진들과. 다양한 사진들이 재미난 소스들이 많겠더라구요.그중에서도 단연 많은 사람들의 사진은 역시나 먹스타그램으로 태그되어 올라오더라구요. 먹는것은 삶을 유지하는것과는 떼어놓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더군다나!자주 먹지 않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2015.05.30 -
[망원동, 망원시장근처] 카페의 성지가 이제 망원동으로 옮겨가는건가요, 주택을 멋스럽게 개조한 마당있는 2층카페, 카페 부부, Cafe Bubu
ㅣ CAFE BUBU _ 카페 부부, 망원동에 터를 잡고 새롭게 삶을 디자인한다 망원동,하면 생각나는 것이망원시장, 그리고 합정 옆동네 정도였다면.이제는 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카페동네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홍대에서 상수로, 상수에서 합정으로, 합정에서 망원으로...넘쳐흐르는 물은 어디론가 흘러가게 마련이다.그렇게 지금은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듯 그 물줄기가 잘 보이진않으나조만간 강물이 될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그 큰 물줄기가 이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데에는 분명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 존재한다. 연남동의 카페 리브레가 그러했듯.망원동에서의 그 역할은 아마도 이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테이스티 로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스컴을 탔다고 하는데 본인은 보지 않아 어떻게 조명되었는지 ..
2015.05.25 -
[홍대, 연남동] 인테리어가 이쁜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연남동카페추천, 고풍스런카페, 낙랑파라
ㅣ 낙랑파라 _ 오래된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공간으로 보여주는 카페 홍대입구역 9번출구와는 또다른 핫한 플레이스홍대입구역 3번출구로부터 시작되는 연남동. 바쁜 동생과 바쁜 누나, 더 바쁜 엄마.이렇게 세명은 아주 오래간만에 시간을 맞춰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장소가 어디가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동생이 살고있는 연남동으로 장소를 정했다. 연남피플인 동생의 거주지인만큼, 식당과 카페 셀렉은 동생에게 맡기고그렇게 지난 저녁, 우리는 연남동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곳저곳 동생이 물색해놓은 식당이 그날따라 이래저래 문을 열지 않은 덕분에식사는 [프랑스포차]에서 하고,2차로 늘 그랬듯,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기로 했다.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 카페 [ 낙랑파라 ] 외관에서 부터 느껴지는 세월.외관을 마주하는 순간,아 이곳..
2015.05.01 -
[홍대, 합정] 매력적인 소품들로 채워진, 아침을 여는 부지런한 카페, 기다리다
게스트 하우스 리모델링에 대한 의뢰가 들어왔다.건축주와 미팅을 하기 위해.합정역 근처 10시에 미팅 약속을 잡았다. 조금 서둘러 약속장소를 향하다 보니 30~40 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피곤한 정신을 깨우기 위해 카페인 섭취가 필수인 아침의 커피한잔을 위해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기로 하고,근처를 둘러본다. 합정역 3번출구에서 쭉 직진하면 그 근처 스타벅스가 새롭게 오픈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스타벅스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3번 출구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으로 발걸음을 돌린다.미팅장소도 이곳 근처였으므로,여러모로 좋겠다 싶었다. 언젠가 노량진근처에서 이 카페를 한번 가봤던것으로 기억한다.카페, [기다리다] 기다림의 장소. 무심한듯 하지만 곳곳 세심하게 손길이 닿아있는 공간이다.블랙과 우드 색상..
2015.04.10 -
[합정,상수] 합정 카페거리,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북유럽스타일 카페, Wherever you go
【커피와 카페 공간을 사랑하는 커피 여행자 데미타세와 포타필터의 카페 여행기】 |Wherever you go, 웨레버 유고 오늘의 카페 여행지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합정 카페거리의 카페 한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제는 덜 유명해졌으면 좋겠다싶은 개인적인 욕심이 들 만큼,홍대에 비해 조금은 조용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거리에 있는 합정.사실 이미 너무 많이 유명해져서 갈때마다 카페 길거리에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이곳.주택가였던 이곳이 홍대의 넘쳐나는 수요를 받아내게 되면서 언제부턴가 주택들이 카페 혹은 레스토랑으로 개조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이곳은 이곳만의 분위기를 가지는 참한 동네가 되었다.홍대는 너무 빠르게 변해가고, 길거리엔 사람들이 넘쳐나고, 유행에 너무 민감하며, 시끄럽다. 그래서 사실..
201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