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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오목교역,현대41타워] 진짜 맛있는 스시를 만나고 싶을때, 스시노미찌
いらっしゃいませ~~~~!! [스시노미찌] 나트륨등 조명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에 목재가 주가 되어 있는 인테리어 공간에,중간 바엔 큰 덩치의 몇몇의 아저씨로 보이는 분들이 아주 섬세하게 밥알을 적당량 떼어 그 위에 싱싱한 물고기 살들을 얹고 있다.그리고 그 주변으로 작은 접시위에 초밥 2개씩이 담겨져 컨베이어 벨트에 쉼없이 돌아가고 있다.이곳이 맛있는 초밥집인가 아닌가 하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일단 본인은 적어도 진짜 초밥 맛집이라면, 초밥위에 올라간 물고기가 밥을 뒤덮어 밥알이 보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초밥은 원래 밥에 간장을 찍어먹는게 아니라 생선살에 간장을 찍어먹는게 정석이라 하였다. 생선살이 밤을 뒤덮으며 길게 내어 뺀 꼬리와 같은 그 살에 자연스레 간장이 찍히게 된다. 현대41타..
2015.02.02 -
[프라하,비엔나,드레스덴 여행기] 여행을 떠나기전, 준비해야할 것들.
짧으면 짧지만, 길다면 긴 여행을 떠나기전,이미 마음은 여행이 시작되었다.이래저래 여유로운 시간이 생길때면 머리로는 이미 여행을 떠난다.여행지에서의 막연함들을 미리 경험해보는 것이다.어떻게 하면 새로운 장소에서 실수없이 안전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기에. 오히려 마음은 더 분주했던것 같다. 여행을 떠나기전 가장 크게 고민했던 부분들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나누어 보려고 한다.혹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아주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포스팅을 시작한다. | 비행기표 ▲ 여행을 떠나기전 인천공항에서 여권과 함께 탑승할 체코항공 비행기 앞에서 여권과 티켓과 함께 찍은 사진 가장 중요한 것은 비행기 티켓.본인은 이부분은 선물을 받았기에(생일선물),인천공항에서 프라하공항으로 가는..
2015.01.28 -
#6. 나만을위한 커피공간_홈카페DIY_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핸드밀로 모카포트용 원두가 분쇄 완료 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보자.커피를 마시는것 보다 만드는 과정을 더좋아하는 덕에 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그저 신이난다. 그전에!앞서 핸드밀을 설명했다면이번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카포트를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본인의 모카포트는 비알레띠 New Dama Wenge 3컵 이다. (아래 사진의 가장 뒷쪽에 있는 저 브라운색) 사진출처:caffe MUSEO 비알레띠는 모카포트는 스토브탑 에스프레소 메이커 (Stove-top espresso maker)이라고도 불리우는 모카포트는 1933년 이탈리아 알퐁소비알레띠의 개발자인 Luigi De Ponti 에 의해 디자인되었다고한다.1950년 대부터 현재까지 2억개가 넘는 모카포트가 판매됬을 만큼 ..
2015.01.28 -
#5. 나만을위한 커피공간_홈카페DIY_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추출하기_핸드밀로 원두 분쇄하기
홈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마실수 있는 간편하고 경제적인 방법이 바로 모카포트이다.게다가 모카포트는 그 존재만으로도 인테리어 소품이 될 만큼 이쁘다.핸드드립에 비해 모카포트용 원두는 분쇄도를 핸드드립용 보다 더 가늘게 해야하므로모카포트용 원두 분쇄가 가능한 핸드밀이 또 필요하다.아래에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 그라인딩 _ 핸드밀로 원두 분쇄하기 홈카페에서 어떤 핸드밀을 사용하시나요?본인은 원래 드립용으로 칼리타 핸드밀을 사용했었다.그러나 칼리타 핸드밀은 핸드드립용으로만 원두 분쇄가 가능하다.모카포트를 사용한 뒤로는 모카포트용 분쇄까지 가능한 용도로는 포렉스 세라믹 핸드밀을 사용하고 있다.분쇄도 조절로 핸드드립용에서 에스프레소용 원두까지 분쇄가 가능하다.깔끔한 성격의 분들은 나무재질로 된 핸드밀은..
2015.01.28 -
#4. 나만을 위한 커피공간, 분위기 있는 홈카페를 만들기 위한 커피잔 선택
한잔의 원두커피가 내게 오기까지,로스팅된 홀빈(Hole bean)이 향긋하고 따스한 한잔의 커피(a cup of coffee)로 완성되기 까지,그 과정이 너무나 즐거운 나는그 일련의 과정을 거친 커피를 예쁜잔에 담아내는 것 역시 한잔의 커피의 완성의 마무리라고 생각한다. 종이컵에 마시는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따뜻하게 데워져있는 유리 커피잔에 커피를 담는것이 기본이라고 배웠었다.따뜻하게 데워진 유리잔은 커피의 식는 속도를 늦춰줄 뿐 아니라 커피의 향을 더 오래 머무를수 있게 해주니 말이다.좋은 커피는 맛도 중요하지만 그 향 역시 매우 중요한데 그 향을 얼마나 더 지속하며 한잔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느냐는 정말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유명한 커피숍에 가면 그들이 보유한 이탈리아산 커피잔을..
2015.01.22 -
[신사동가로수길, 청담] 친구의 웨딩촬영 후 함께 들이킨 와인한잔의 추억, M'ama Non M'ama
여자 서른. 하나 둘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결혼.어떤이는 천국이라 표현하고 또다른 어떤이는 지옥이라 표현하기도 하는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소식들이 전해져 온다. 결혼 준비다 뭐다 이래저래 준비과정담을 들어보면 이건 마치 어마어마한 전쟁을 진행중인 무용담 같기도 할 만큼. 엄청난 에너지가 소요되는 엄청난 일임엔 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비신부는 친구들을 모아놓고 예비 시댁의 분위기, 상견례시간의 긴장됨, 한고비 한고비 넘길때마다의 그 생생한 감정들을 나누고 싶어한다. 예비신부에게 있어 다른 무엇보다 흔들리는 그리고 불안한 그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친구들의 한마디 공감과 위로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그 과정이 행복하든 행복하지 않든 누구나 불안할것 같다. 물론 그건 예비신부의 평소 성..
2015.01.22